갤러리
개요
별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공연 관람을 원하는 음악 애호가 및 문화 체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야외무대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라이브 음악이나 연극을 감상하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레위니옹 및 국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천장이 없는 극장 구조 덕분에 밤하늘의 별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전후로 극장 주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내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객석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장시간 관람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일부 인기 공연의 경우 좌석이 부족하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생질레뱅(Saint-Gilles les Bains)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극장 맞은편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는 후기가 다수 있다.
주요 특징
밤하늘 아래 탁 트인 원형극장에서 음악, 연극,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무대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거친 질감의 콘크리트로 마감된 브루탈리즘 양식의 건축물은 그 자체로도 인상적인 볼거리다. 극장 상단에서는 생질레뱅 마을과 인도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재즈 페스티벌, 인도양 음악 축제 등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역 예술 단체 및 학교의 발표회도 열려 현지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공연 중 조명 받은 무대와 밤하늘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공연 모습과 함께 머리 위로 빛나는 별들을 한 프레임에 담아보자. 야외 극장만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다.
극장 상단에서 내려다 본 원형 객석과 무대 전경
원형 극장의 독특한 구조와 객석에 앉은 관객들, 그리고 무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구도로 촬영하면 공연장의 규모와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다.
노을 질 무렵 극장에서 바라보는 인도양
공연 시작 전, 해 질 녘에 극장 상부에서 인도양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재즈 엔 레르 (Jazz en l'Air)
매년 4월
레위니옹의 대표적인 재즈 페스티벌로, 국내외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들의 감미로운 선율을 야외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페스티벌 두 문 오세앙 앙디앵 (Festival Do Moon Océan Indien)
매년 10월 (격년 개최)
인도양 지역 국가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는 축제로, 이국적인 리듬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콘크리트 객석에서의 장시간 관람을 위해 개인 방석이나 담요를 준비하면 훨씬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야외 공연장이므로 저녁에는 기온이 다소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이나 스카프를 챙기는 것이 좋다.
인기 공연은 매진되거나 좋은 좌석이 일찍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연 시작 전후로 매점 이용객이 몰릴 수 있으니, 간식이나 음료는 여유를 두고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공연에서는 금속 재질의 물병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거나 플라스틱 물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오토바이로 방문할 경우 헬멧 보관소 운영 여부가 불확실할 수 있으니, 사전에 문의하거나 개인적으로 보관할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 구상
당시 레위니옹 국회의원이던 미셸 드브레(Michel Debré)가 양질의 문화 시설 건립을 제안하며 야외극장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건설 결정
레위니옹 총회(Conseil général)에서 생질레뱅(Saint-Gilles les Bains)에 야외극장을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설계 및 건축
앙드레 말로(André Malraux) 당시 문화부 장관의 추천으로 건축가 장 트리벨(Jean Tribel)이 설계를 맡았고, 스위스 출신 건축가 질베르 루아이에(Gilbert Royer)가 현지 건축을 담당하여 완공하였다. 특히 질베르 루아이에의 콘크리트 기술이 큰 도움이 되었다.
개관
9월 5일, 제1회 인도양 페스티벌과 함께 공식 개관하였다. 개관 공연으로 코메디 프랑세즈(Comédie-Française) 단원들이 장 라신(Jean Racine)의 비극 '브리타니쿠스(Britannicus)'를 상연하였다.
역사 기념물 등재
20세기 건축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등재되었다.
정원 재정비
극장 주변 정원을 레위니옹 본연의 야생적이고 자연스러운 사바나 환경 분위기로 되살리는 대대적인 재정비 공사가 진행되었다.
여담
초기에는 '테아트르 드 베르뒤르(Théâtre de verdure, 녹색 극장)'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이후 현재의 '테아트 플랭 에르(TÉAT Plein Air, 야외 극장)'로 명칭이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건축가 장 트리벨은 미셸 드브레와 함께 방문한 부지에서 인도양의 탁 트인 전망에 깊은 인상을 받고 설계를 구상했다고 전해진다.
개관 당시, 공화국 수비대 오케스트라 단원 29명이 모리셔스, 마다가스카르, 프랑스 국가를 차례로 연주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한다.
극장 정원은 한때 부아 다르네트(bois d'Arnette), 부아 돌리브(bois d'Olives) 같은 레위니옹 고유종 식물을 비롯해 인도양 지역의 다양한 토착 및 외래종 식물들이 자라는 공간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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