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레위니옹의 숨겨진 자연 경관 속에서 아름다운 폭포와 천연 수영장을 경험하고 싶은 모험심 있는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비공식적이지만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를 따라 폭포에 도달하여 에메랄드빛 물웅덩이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주변의 울창한 열대 식생과 독특한 화산 지형이 만들어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출입이 통제된 구역이므로, 정비되지 않은 위험한 길을 이용해야 하며 낙석이나 미끄러짐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또한, 인근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주차에 어려움을 겪거나 불법 주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생질레뱅(Saint-Gilles les Bains)에서 D10 도로(route du théâtre)를 따라 생질레오(Saint-Gilles les Hauts) 방향으로 이동한다.
- 도로변에 위치한 스낵바 'Bar les Cormorans' 인근에 주차 후, 비공식적인 입구를 통해 진입한다.
-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주로 도로변이나 스낵바 근처 공터에 하게 되나, 불법 주차 단속에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생질레뱅 또는 생폴 지역에서 'Cormorans'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정류장에서 하차 후, 스낵바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비공식 입구를 찾을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경로 (입구부터 폭포까지)
- 비공식 입구를 통해 들어서면 카날 드 프룬(Canal de Prune)이라는 작은 수로를 따라 걷게 된다.
- 이후 카날 자크(Canal Jacques)를 만나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따라가면 에그헤뜨 폭포에 도달한다.
- 일부 구간은 물에 발을 담그거나, 좁은 길, 바위 등을 통과해야 한다.
에그헤뜨 폭포까지는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길이 명확하지 않고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가장 핵심적인 활동으로, 웅장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아래 형성된 천연 수영장은 맑고 차가운 물로 유명하며 더위를 식히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주변의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식적으로 폐쇄된 곳이지만, 방문객들은 자연 그대로의 오솔길과 때로는 물길을 따라 걷거나, 바위를 넘고, 좁은 통로를 통과하는 등 모험적인 하이킹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과정 자체가 독특한 추억을 선사한다.
에그헤뜨 폭포 외에도 상류의 바쌍 말뢰르(Bassin Malheur)와 하류의 바쌍 코르모랑(Bassin Cormoran)까지 함께 탐방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폭포들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각 폭포까지 이어지는 길 또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폭포 정면 바위 지대
폭포 전체의 웅장한 모습과 떨어지는 물줄기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물웅덩이의 푸른색과 주변 녹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폭포 상단 또는 측면 조망점
접근이 가능하다면 폭포 위쪽이나 옆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물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모습이나 협곡의 깊이감을 표현하기에 좋다.
물웅덩이 가장자리
에메랄드빛 맑은 물웅덩이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거나,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물에 비친 하늘과 폭포의 모습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식적으로 접근이 금지된 지역이므로 135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경로가 험하고 미끄러우므로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나 아쿠아 슈즈 착용은 필수이며, 슬리퍼나 샌들은 피해야 한다.
일부 구간은 물길을 건너거나 낮은 장애물 아래를 통과해야 하므로, 배낭이 젖을 수 있으니 방수 준비를 하거나 소지품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낙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주변을 살피고 절벽 가까이 접근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주말이나 오후에는 많은 인파로 붐빌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인근 스낵바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최소한의 소비를 하는 것이 좋다. 도로변 주차 시 단속에 유의해야 한다.
이곳의 물은 식수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삼가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한다.
폭포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붉은색 예배당(Chapelle Rouge)이 방향을 찾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모기나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공식 접근 금지
안전상의 이유(특히 낙석 위험)로 일반 대중의 접근이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 이전에는 인기 있는 피크닉 및 수영 장소였다.
접근 금지 강화 논의
여전히 많은 방문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방문함에 따라, 접근 금지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위반 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여담
이곳의 물은 인근 지역의 식수원으로 사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의 유명 시인 르콩트 드 릴(Leconte de Lisle)의 시 **'생질 협곡(La ravine Saint-Gilles)'**은 이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하고 있어, 이곳의 풍경이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 '프랑크(Franck)'라는 이름의 은둔자가 거주하며 음료 등을 판매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