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르데코 건축의 정수를 감상하거나 고문헌을 연구하려는 건축 애호가 및 학술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모자이크로 장식된 입구 홀을 둘러볼 수 있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열람실의 분위기를 경험하거나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일반 관람이 가능한 공간이 입구 홀과 열람실 등으로 제한적이라는 점을 아쉬워하며, 열람실의 경우 실제 이용객이 많아 조용히 둘러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랭스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Reims)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대중교통
- 랭스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Carnegie' 정류장 또는 인근 정류장(예: 'Cathédrale' 또는 'Rockefeller')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 시스템(예: Citura)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920년대 아르데코 양식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화려한 철제 정문, 섬세한 모자이크, 웅장한 샹들리에,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등 건축적 디테일이 뛰어나다. 입구 홀과 열람실 등에서 그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도서관 운영 시간 내
중세 필사본, 초기 인쇄본(인큐나블라)을 비롯한 약 40만 점의 방대한 장서와 역사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공간이다. 일부 자료는 특별 전시를 통해 일반에도 공개된다.
운영시간: 자료실 운영 시간 및 규정 확인 필요
아름다운 아르데코 양식의 열람실은 조용히 공부하거나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많은 현지 학생과 연구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운영시간: 도서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입구 홀의 샹들리에와 모자이크
자크 시몽이 디자인한 웅장한 샹들리에와 앙리 소바주의 다채로운 모자이크 바닥 및 벽면 장식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열람실의 스테인드글라스 천창
자크 그루버가 제작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천창과 창문은 열람실 내부를 은은하게 밝히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진에 담기 좋다.
도서관 정면과 철제 대문
아르데코 양식의 독특한 외관과 1925년 파리 장식 예술 박람회에서 수상한 슈바르츠-오몽의 정교한 철제 대문은 도서관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외부에서 촬영하기 좋은 포인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아르데코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 전 가이드 투어 가능 여부를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열람실은 실제 연구 및 학습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관람 시에는 정숙을 유지하고 사진 촬영 등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때로 특별 전시나 행사가 열리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의 'Agenda' 또는 'Expositions' 메뉴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소장품 기원
랭스 시립 도서관의 초기 소장품은 예수회 대학의 컬렉션이 압수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혁명기 소장품 확대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생 레미 수도원, 생 니케즈 수도원, 그리고 대성당 참사회 등에서 압수된 귀중한 서적과 문서들이 도서관 소장품으로 대거 편입되었다.
기존 도서관 파괴
제1차 세계 대전 중 시청사에 위치했던 기존 도서관이 독일군의 포격으로 인해 파괴되었으나, 다행히 가장 귀중한 자료 일부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옮겨져 보존될 수 있었다.
카네기 도서관 건설 시작
미국의 자선가 앤드류 카네기가 설립한 '국제 평화를 위한 카네기 기금(Dotation Carnegie pour la paix internationale)'의 재정 지원과 건축가 막스 생솔리외(Max Sainsaulieu)의 설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서관 건설이 시작되었다.
카네기 도서관 개관
6월 10일, 당시 프랑스 대통령 가스통 두메르그(Gaston Doumergue)와 주 프랑스 미국 대사 마이런 T. 헤릭(Myron T. Herrick)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관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건물 복원 시작
건축가 장-루 루베르(Jean-Loup Roubert)와 자크 블레오(Jacques Bléhaut)의 주도로 2005년까지 건물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재개관 및 역할 변화
복원 후 재개관하면서, 기존의 주요 공공 도서관 역할에서 연구, 문화유산 보존 및 가치 증진에 중점을 두는 전문 도서관으로 기능이 전환되었다.
여담
도서관 건립 자금을 지원한 앤드류 카네기는 미국의 철강왕이자 유명한 자선사업가로,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전 세계에 수많은 도서관을 건립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입구 홀 바닥과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정교한 모자이크는 지적 활동(시, 철학, 신학, 역사, 법률, 의학, 화학, 장식 예술, 미술, 음악 등)과 육체적 또는 상업적 활동(인쇄, 상업, 직조, 농업, 포도 재배, 스포츠, 항공, 운송, 금융 등)이라는 두 가지 주요 테마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도서관의 상징과도 같은 철제 정문은 당대 유명 철공예 공방인 슈바르츠-오몽(Schwartz-Haumont)에서 제작한 것으로, 1925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 장식 예술 및 현대 산업 박람회(Exposition des arts décoratifs)에서 수상한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열람실 천장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꽃무늬 그림은 여성 화가 마들렌 라쿠르(Madeleine Lacourt)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품 중에는 19세기 말 프랑스를 뒤흔들었던 드레퓌스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사건 관련 인물인 폴 네뵈(Pol Neveux)와 변호사 페르낭 라보리(Fernand Labori)의 기증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