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코르시카 상공에서 약 4000미터 높이의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짜릿한 자유낙하와 함께 코르시카 남부 및 사르데냐의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스릴을 추구하는 여행객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탠덤 점프를 통해 안전하게 하늘을 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약 20분간의 비행 중에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산악 지형을 조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 및 비디오 촬영 서비스를 이용한다.
경험이 있는 일부 외국인 스카이다이버들 사이에서는 프랑스 낙하산 연맹의 엄격한 규정, 특히 캐노피 크기와 관련된 제한으로 인해 개인 장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점프 종류가 제한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대여 장비의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언급도 있었다.
접근 방법
✈️ 항공 및 위치
- 프로프리아노-타바리아 비행장(Aérodrome de Propriano-Tavaria, PRP/LFKO) 내에 위치한다.
- 프로프리아노 시내 중심부에서 약 1.9km 떨어져 있다.
공항 내 다른 시설로는 경비행기 및 헬리콥터 조종 학교, 항공기 연료 공급 시설, 레스토랑(L'aéronack) 등이 있다.
🚗 차량 이용
- 차량으로 접근하는 것이 편리하며, 비행장 내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전문 강사와 함께 약 4000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탠덤 스카이다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자유낙하 시 약 200km/h의 속도를 체험하며, 이후 낙하산을 펼치고 코르시카 남부와 사르데냐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한다.
운영시간: 예약 시간에 따름
경험 많은 전문 강사진이 안전 교육부터 실제 강하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친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많은 리뷰에서 강사들의 프로페셔널함과 세심함을 높이 평가한다.
운영시간: 예약 시간에 따름
스카이다이빙 체험의 전 과정을 전문 카메라맨이 동행하며 사진 및 비디오로 기록해준다. 편집된 영상과 사진은 매우 만족도가 높으며, 특별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운영시간: 예약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항공기 내 이륙 및 상승 중 창밖 풍경
약 4000m 고도로 상승하는 동안 터빈 항공기 창밖으로 펼쳐지는 코르시카 남부 해안선과 내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자유낙하 및 캐노피 비행 중 (전문가 촬영)
전문 카메라맨이 촬영하는 자유낙하 순간의 역동적인 모습과 낙하산을 펼친 후 여유롭게 하늘을 나는 모습을 배경으로 한 사진 및 영상.
착륙 후 기념사진
성공적으로 스카이다이빙을 마친 후 함께한 강사 및 동료들과 함께 지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스카이다이빙 체험은 인기가 많으므로, 특히 성수기에는 사전에 웹사이트나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체험객이 사진 및 비디오 촬영 패키지를 강력히 추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숙련된 스카이다이버의 경우, 프랑스 낙하산 연맹 규정(특히 캐노피 크기 제한)을 따라야 하며, 개인 장비 사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비 대여료는 비교적 저렴한 편(점프당 약 8유로)이라는 언급이 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액티비티이므로, 방문 전후로 기상 예보를 확인하고 클럽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 브리핑과 장비 착용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예약 시간보다 여유롭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프로프리아노-타바리아 비행장 활주로 조성
폴 솔라카로(Paul Sollacaro)와 발린코 에어로클럽(Aéroclub du Valinco)의 주도로 프로프리아노-타바리아 비행장의 활주로가 처음 만들어졌다.
상업 항공 노선 운영
에어 알프스(Air Alpes) 항공사가 본토행 상업 노선을 운영했으며, 이후 피가리 쉬드 코르스 공항으로 이전되었다. 코르세르(Corsair) 및 칼리스트에어(Kallistair) 같은 지역 항공사도 코르시카 내부 노선을 운항했다.
레저 및 관광 활동 중심지로 활용
프로프리아노-타바리아 비행장은 경비행, 조종 학교(비행기, 헬리콥터) 및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레저 및 관광 활동의 중심지로 이용되고 있다.
여담
이 스카이다이빙 스쿨이 위치한 프로프리아노-타바리아 비행장은 민간 공항으로 일반 항공 교통에 개방되어 있으며, 고도는 해발 5미터에 불과하다고 한다.
비행장에는 길이 1,400미터, 폭 30미터의 아스팔트 포장 활주로 1개가 있으며, 관제탑이 없어 조종사들은 자체 정보(auto-information) 주파수(118.500 MHz)를 통해 서로 통신하며 이착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행장 내에는 항공기 주차 공간, 격납고, 항공 연료(100LL 및 Jet A1) 주유 시설 외에 '르 아에로나크(L'aéronack)'라는 이름의 레스토랑도 운영 중이라는 정보가 있다.
/feature_0_174770823251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