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디수 마리누 해상 투어(파라디수 마리누 프로므나드 엉 메흐 프로프리아노)

코르시카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바다 위에서 감상하고, 수정처럼 맑은 물에서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커플이 주로 찾는다. 일부 투어는 거동이 불편한 여행객도 참여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소규모 보트를 타고 발린코 만, 캄포모로 해안, 벨베데레 칼랑크 등의 절경을 탐험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만날 수도 있다. 지정된 장소에서는 물고기떼와 함께 수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일몰 시간에는 로맨틱한 선셋 크루즈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투어에서는 음악 소리가 다소 크다는 의견이 있으며, 간혹 선호하지 않는 좌석에 배정되거나 투어 범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수의견도 있었다. 또한, 돌고래 관찰은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선장들이 매우 친절하고 유머러스하며, 코르시카와 바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투어를 진행한다는 얘기가 많다.

투어 중 잔잔한 코르시카 전통 음악이나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선장은 해안가의 독특한 바위 모양을 코끼리나 나폴레옹 같은 형상에 비유하며 재미있게 설명해준다고 한다.

선셋 크루즈 시간에는 간단한 식전주(아페리티프)가 제공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