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프랑스 몽토방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와 조각가 앙투안 부르델의 방대한 컬렉션을 중심으로, 그들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 있는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앵그르의 정교한 초상화와 수많은 드로잉, 부르델의 역동적인 조각품들을 비롯하여 두 거장이 수집했던 다양한 미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중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검은 왕자의 방(Salle du Prince Noir)'과 같은 건물 자체의 역사적인 공간을 직접 거닐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위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입구를 찾기가 다소 어렵다는 점과, 특정 시기에는 일부 주요 작품이 대여 중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권 발권기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영어 메뉴를 지원한다. 주차 시간 선택은 과정의 마지막 부분에 있다.
🚄 기차 이용 시
- 몽토방 빌 부르봉 (Montauban Ville Bourbon) TGV 역에서 하차 후, 시내 이동수단을 이용한다.
파리에서 TGV로 약 4시간 45분 소요된다.
🚌 지역 대중교통 이용 시
- 타른에가론 지역의 liO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여 몽토방 시내로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몽토방 출신의 신고전주의 거장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대표적인 회화 작품들과 수천 점에 달하는 방대한 드로잉 컬렉션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앵그르의 스케치와 습작들은 그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몽토방이 낳은 또 다른 위대한 예술가, 앙투안 부르델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조각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지하 공간 전체가 그의 작품들로 채워져 있으며, 대표작 '헤라클레스 궁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7세기 주교의 궁전이었던 박물관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특히 지하에 위치한 '검은 왕자의 방(Salle du Prince Noir)'은 높은 아치형 천장이 인상적인 중세 시대의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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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안뜰
아름다운 미술관 건물을 배경으로 전체적인 모습을 담거나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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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왕자의 방 (Salle du Prince Noir)
중세 시대의 독특한 분위기와 높은 아치형 천장을 배경으로 신비롭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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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르 작품 전시실 (특히 '붉은 방')
앵그르의 유명 초상화와 누드화가 전시된 공간으로, 특히 강렬한 색감의 '붉은 방'은 작품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근처에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권 발권기는 다소 복잡하지만 영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위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입구는 계단에서 일반 문처럼 보이는 금속 문 뒤에 있으니 주의해서 찾아야 한다.
미술관 입장권으로 몽토방 자연사 박물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매표 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자전거 여행객의 경우, 친절한 직원에게 문의하면 안전하게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품 해설은 영어로도 제공되며, 일부 전시물에는 영어 안내문과 가이드북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테리아가 있어 차와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해 재미있는 질의응답 형식의 활동지가 제공되어 아이들의 관람 흥미를 높일 수 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물품 보관함과 깨끗한 화장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별 전시 등으로 인해 주요 작품이 대여 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술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시작
피에르 드 베르티에의 의뢰로 현재 미술관 건물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주교의 궁전
완공 후 몽토방 주교의 궁전으로 사용되었다.
시청으로 사용
혁명 이후에는 몽토방 시청 건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프란츠 리스트 연주회
당시 시청이었던 이 건물에서 유명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가 연주회를 개최했다.
앵그르, 컬렉션 기증
화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가 자신의 고향인 몽토방 시에 소장품의 일부를 기증했다.
앵그르 전시실 개관
기증받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앵그르 전시실이 처음 문을 열었다.
앵그르 유증
앵그르 사후, 그의 유언에 따라 수천 점의 드로잉을 포함한 방대한 작품들이 추가로 기증되어 컬렉션이 크게 확대되었다.
미술관으로 완전 전환
몽토방 시청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건물 전체가 미술관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모뉘망 이스토릭(Monument Historique)'으로 지정되었다.
모나리자 임시 보관
전쟁 중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 '모나리자'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임시 장소 중 하나로 활용되었다.
현대화 리모델링
박물관 시설을 현대적인 기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대규모 확장 및 명칭 변경
대대적인 확장 공사와 현대화,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2,700㎡ 규모로 재탄생했으며,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앙투안 부르델을 위한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새롭게 단장하여 '앙그르 부르델 미술관'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여담
이 미술관 건물은 과거 주교의 궁전이자 시청으로도 사용되었으며, 유명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가 연주회를 열었던 역사적인 장소라는 이야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가 이곳에 안전하게 임시 보관된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화가 앵그르는 71세의 나이에 자신의 고향인 몽토방 시에 대규모 컬렉션을 기증하며 미술관 설립의 기초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앵그르의 바이올린(violon d'Ingres)'이라는 프랑스어 관용구는 '본업 외에 열정을 쏟는 취미'를 뜻하는데, 이는 앵그르가 화가로서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연주에도 조예가 깊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미술관 지하에는 '검은 왕자의 방(Salle du Prince Noir)'이라 불리는 오래된 방이 있는데, 이는 건물의 일부가 17세기보다 훨씬 이전에 지어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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