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백 년 역사를 아우르는 희귀 피아노 컬렉션을 감상하고 피아노 제작의 기술적, 사회적 변천사를 탐구하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가보, 플레옐, 에라르, 스타인웨이 등 유명 브랜드는 물론 희귀 모델 피아노까지 약 1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옛 교회 건물에 마련된 오디토리움에서 여름철에는 피아노 연주회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대부분의 전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거나 소리를 들어볼 수 없는 점, 특정 시기 피아노 관리 상태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운영 시간의 변동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남기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리무(Limoux) 내 플라시앙(Flassian)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리무 시내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자가용으로 방문 시 박물관 주변 주차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 점에 달하는 방대한 피아노 컬렉션을 자랑한다. 가보(Gaveau), 플레옐(Pleyel), 에라르(Érard), 스타인웨이(Steinway)와 같은 유명 제작사의 피아노는 물론, 장 앙리 파프(Jean-Henri Pape) 등 희귀 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옛 생자크 교회의 성가대 자리에 마련된 170석 규모의 오디토리움에서는 여름철에 다수의 콘서트가 열린다. 훌륭한 음향 시설 속에서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콘서트 일정에 따라 다름
방문객이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현대적인 투명 케이스의 업라이트 피아노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피아노 내부 구조를 관찰하며 연주하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옛 생자크 교회의 장미창
박물관 건물이자 옛 교회인 생자크 교회의 아름다운 장미창은 독특한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피아노 컬렉션 전시장 내부
다양한 시대와 디자인의 피아노들이 전시된 고풍스러운 교회 내부에서 악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오디토리움
교회 성가대 자리에 마련된 아늑한 오디토리움은 연주회가 열릴 때 특히 특별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콘서트 시리즈
여름 기간 (매년 약 10회)
매년 여름, 박물관 오디토리움에서는 약 10여 차례의 피아노 콘서트가 열린다. 에드나 스턴, 프랑수아 샤플랭 등 다양한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라디오 프랑스 몽펠리에 랑그독 루시용 페스티벌 연계 콘서트
매년 7월 (2회)
매년 7월, 라디오 프랑스 몽펠리에 랑그독 루시용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두 차례의 콘서트가 박물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운영 시간을 전화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특정 행사일이나 비수기에는 예고 없이 휴관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영어 안내서가 제공되므로 필요시 입구에서 요청할 수 있다.
박물관의 설립 배경과 역사에 대한 짧은 설명 비디오를 시청하고 싶다면 입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역사적 배경
생자크 교회 건립
훗날 피아노 박물관이 들어서는 도미니크 수도원 소속의 생자크 교회가 리무(Limoux) 시 우안에 세워졌다.
AFARP 설립 및 피아노 컬렉션 구상
프랑스 피아노 제작자 및 조율사 협회(Afarp-Europiano France)가 르망(Le Mans)에서 창립되어, 피아노 컬렉션을 모아 영구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리무 시와 AFARP 연결
카르카손(Carcassonne)의 한 피아노 조율사의 아들이 AFARP 회원들과 당시 리무 시장이었던 장폴 뒤프레(Jean-Paul Dupré)를 연결해주었다. 시장은 생자크 교회에 박물관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피아노 박물관(뮈제 뒤 피아노) 개관
푸아(Foix)의 피아노 제작자이자 조율사인 장자크 트랭크(Jean-Jacques Trinques)가 수집하고 복원한 약 100여 대의 피아노를 소장한 피아노 박물관이 생자크 교회 내에 공식 개관했다.
오디토리움 개설
교회 성가대 자리에 프랑수아 쿠리(François Khoury)의 책임 하에 170석 규모의 오디토리움이 추가로 설치되어 여름철 콘서트 장소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생자크 교회는 14세기에 설립된 도미니크 수도원의 일부였다고 전해진다.
전시된 피아노들은 피아노 제작자이자 조율사인 장자크 트랭크(Jean-Jacques Trinques)가 개인 및 전문가들의 기증을 받아 10년에 걸쳐 수집하고 복원한 것들로 알려져 있다.
유명 브랜드인 가보(Gaveau), 플레옐(Pleyel), 에라르(Érard), 스타인웨이(Steinway) 외에도 장 앙리 파프(Jean-Henri Pape), 크라머(Cramer), 엘세(Elcé) 등 지금은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 제작자의 피아노도 만나볼 수 있다.
일부 피아노는 극소수만 제작된 매우 희귀한 모델로, 예를 들어 가브리엘 플레옐(Gabriel Pleyel) 피아노가 그러한 경우라고 한다.
피아노 조율에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앙리 다로(Henri Daraud)라는 인물의 기증품으로 구성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설립은 프랑스 피아노 제작자 및 조율사 협회(Afarp-Europiano France)가 1964년 창립 당시부터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숙원 사업의 결실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