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자갈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려는 활동적인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파리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당일치기나 주말 여행지로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거나 해변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썰물 때는 넓은 모래사장이 드러나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조개를 줍는 체험도 가능하다.
주요 해변이 모래가 아닌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로 걷거나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수영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르아브르 시내에서 트램 A 또는 B 노선을 이용하여 'La Plage'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해변에 바로 도착할 수 있다.
트램은 배차 간격이 짧고 주요 명소를 경유하여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해변 근처를 지나므로, 숙소 위치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자전거 및 도보
- 르아브르 시내 중심부에서 해변까지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하다. 해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관광안내소나 해변 근처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해변가를 따라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르아브르 해변은 주로 둥근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썰물 때는 넓은 모래사장이 드러나 산책하거나 다양한 해변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운영시간: 상시
해변을 따라 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운동 시설, 어린이 놀이터,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카이트서핑, 윈드서핑, 윙포일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항구 도시 특유의 풍경과 함께 영국 해협의 넓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변 서쪽 끝, '부 뒤 몽드(Bout du Monde, 세상의 끝)'라 불리는 곳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카테나 컨테이너 조형물 (Catena Containers Vincent GANIVET)
알록달록한 컨테이너들이 아치 형태로 쌓여있는 독특한 조형물로, 르아브르 항구 도시의 상징성을 담고 있어 기념사진 배경으로 인기가 많다.
썰물 때 드러나는 해변과 등대
썰물 때 넓게 드러나는 모래사장과 멀리 보이는 등대를 배경으로 광활하고 평화로운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부 뒤 몽드 (Bout du Monde)의 일몰
해변 서쪽 끝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지점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특히 아름다워, 로맨틱한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딕시 데이즈 (Dixie Days)
매년 6월
르아브르와 생타드레스 해변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로, 다양한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해변의 추리소설 축제 (Polar à la Plage)
매년 7월
해변에서 열리는 추리 소설 관련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스티발 (Z'Estivales)
여름철 (주로 7-8월)
여름 동안 해변과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거리 예술 및 월드 뮤직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모자이크(MoZaïques) 월드 뮤직 페스티벌도 이 기간에 생타드레스 요새에서 열린다.
바다 축제 (Fête de la Mer)
매년 9월 첫째 주말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퍼레이드, 해산물 시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7월 14일 불꽃놀이
매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맞아 해변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방문 팁
해변은 주로 자갈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맨발보다는 아쿠아슈즈나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썰물 때는 넓은 모래사장이 드러나므로, 썰물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색다른 해변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지만, 다른 계절에는 운영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참고한다.
해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다.
해변에는 샤워시설과 화장실, 어린이 놀이 공간,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비수기에는 반려견 동반 산책이 가능하며,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해수욕장 발전
르아브르가 항구 도시로 발전하면서 해변 역시 휴양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시설들이 점차 들어서고,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다.
올림픽 요트 경기 개최
르아브르는 1900년 파리 올림픽과 1924년 파리 올림픽 당시 요트 경기가 열렸던 장소 중 하나로, 해양 스포츠와의 깊은 인연을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과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르아브르 도시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으나, 해변 지역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한 편이었다. 이후 도시 재건 과정에서 해변 지역도 함께 정비되었다.
현대적 해변 공원화
지속적인 개발과 정비를 통해 현대적인 해변 공원으로 거듭났다. 다양한 편의시설, 레저 활동 공간, 문화 행사 개최지로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1998년부터 매년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고 있다.
여담
르아브르 해변은 파리에서 기차나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변의 청결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가 많으며, 쓰레기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 서쪽으로 계속 가면 '부 뒤 몽드(Bout du Monde)', 즉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지점에 도달하는데, 이곳에서의 산책과 경치 감상이 추천되곤 한다.
해변가에는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임시로 운영되는 파이요트(paillotes)라는 해변 식당들이 인기를 끈다.
르아브르 도시 자체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오귀스트 페레에 의해 재건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 해변과 함께 독특한 현대 건축물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해변 근처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야외 무료 스케이트파크가 있어 보드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르 아브르 (Le Havre)
핀란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영화로, 르아브르 항구와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 속에 해변의 모습이 간접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클로드 모네를 비롯한 여러 인상주의 화가들이 르아브르의 항구와 해변 풍경을 그렸다. 대표적으로 모네의 '인상, 해돋이(Impression, soleil levant)'가 르아브르 항구에서 그려졌으며, 그의 다른 작품들에도 르아브르 해변이나 인근 생타드레스의 풍경이 담겨 있다. 외젠 부댕 또한 르아브르 해변을 다수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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