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건축물과 흥미로운 역사를 지닌 폐허가 된 성곽으로, 중세 분위기와 과거의 흔적을 탐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곽 주변을 산책하며 옛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잘 보존된 아치형 지하 저장고를 둘러보거나 때때로 열리는 중세 테마 행사(격투 시연, 양궁 등)에 참여하여 생생한 역사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 내부 관람 시간이 주말이나 특정 기간으로 제한되어 있어 방문 계획 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며, 시설이 폐쇄되어 외부만 둘러봐야 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성 입구 근처에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카 접근도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
- 라세레샤토(Lassay-les-Châteaux) 마을에서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도착할 수 있다.
- 인근의 다른 성(Château de Lassay)과 연결된 강변 산책로(일명 '란슬롯의 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요 특징
15세기에 지어진 성의 인상적인 폐허를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비록 허물어졌지만, 여전히 웅장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과거의 건축 양식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성벽, 탑, 내부 공간의 윤곽 등을 통해 과거의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외부 관람은 비교적 상시 가능하나, 내부 입장은 제한적일 수 있음
방문객들은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성의 역사나 특정 장소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건물의 역사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도 제공되어 더욱 깊이 있는 탐방이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가 많다.
운영시간: 자원봉사자 활동 시간에 따라 다름 (주로 주말 및 공휴일 개방 시)
때때로 성에서는 격투 시연, 양궁 시범, 중세식 저녁 식사,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중세 테마 행사가 열린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성 정면 입구 (16세기 건축 양식)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성의 입구는 웅장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내부 안뜰 전망 지점
성벽 뒤편의 작은 언덕이나 특정 지점에서 내려다보는 내부 안뜰의 모습은 폐허가 된 성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는 좋은 구도이다.
아치형 지하 저장고 (Vaulted Cellar)
잘 보존된 아치형 천장이 특징인 지하 저장고는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드라마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주말 및 공휴일 개방 (가이드 투어 및 중세 테마 행사)
2025년 부활절 일요일(4월 20일)부터 유럽 문화유산의 날(9월 중순경)까지 주말 및 공휴일
라세레샤토 문화 협회 주관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안내하는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며, 비정기적으로 중세식 저녁 식사, 보물찾기, 기사들의 격투 시연, 양궁 시범 등 다양한 중세 테마 행사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폐허가 된 성에서 생생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유럽 문화유산의 날 주간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기도 한다.
방문 팁
내부 관람을 원할 경우, 방문 전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평일에는 닫혀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정 기간 주말 오후(예: 15:00 이후)에만 개방되기도 한다.
성 내부가 개방되지 않았더라도 성 주변을 따라 걸으며 외부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으며, 성벽 너머로 내부 안뜰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도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입구에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이 마련되어 있다.
성 근처에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화장실은 친환경적인 퇴비화 화장실(compost toilets) 형태로 운영된다.
인근의 또 다른 중세 성인 라세 성(Château de Lassay)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역사 탐방이 되며, 두 성을 잇는 강변 산책로(일명 '란슬롯의 길')도 경험해 볼 만하다.
2025년에는 부활절 일요일(4월 20일)부터 유럽 문화유산의 날(9월 중순경)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역사적 배경
최초 성 건설
앙주 백작 조프루아 2세가 정복왕 윌리엄에 대항하기 위한 방어 거점으로 이 자리에 처음 성을 건설했다.
로제 가문 소유
성이 위치한 토지가 로제(Logé 또는 Lougé) 가문의 소유가 되었으며, 이 가문은 16세기에 노르망디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백년전쟁 중 점령 및 파괴
백년전쟁 기간 중 영국군이 인근 라세 성을 점령하자, 부아 티보 성은 프랑스를 위해 싸우던 스코틀랜드 병사들이 요새화하여 저항했으나 곧 영국군에게 함락되었다. 이후 알랑송 공작 장 2세가 영국군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성이 파괴되었다.
뒤 벨레 가문 소유 시작
로제 가문의 잔 드 로제와 앙주 출신의 장 뒤 벨레(Jean du Bellay)가 결혼하면서 성은 뒤 벨레 가문의 소유가 되었다.
새로운 성 건설
장 뒤 벨레가 기존 성의 폐허 위에 새로운 성을 건설했다. 현재 성의 왼쪽 부분이 이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 건축 및 확장
장 뒤 벨레의 손자이자 파리 대주교 보좌 및 의회 고문이었던 루이 뒤 벨레(Louis du Bellay)가 성의 북서쪽 부분을 새로 짓고, 내부 안뜰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팔걸이 장식과 인접 탑의 계단 등 건축적 세부 장식을 추가했다.
종교 전쟁 중 파손
프랑스 종교 전쟁 기간 동안 위그노(Huguenots)들이 성의 예배당을 훼손하고 루이 뒤 벨레에게 헌정된 묘지를 파괴했다.
소유주 변경 및 방치 시작
성이 뒤 벨레 가문에서 마츠 뒤 브로세(Matz du Brossay) 가문으로 넘어가면서 점차 관리 소홀로 인해 방치되기 시작했다.
경매 및 복원 시도
성이 경매를 통해 올네 영주 레오노르-프랑수아 드 투르넬리(Léonor-François de Tournely)에게 매각되었다. 그는 상당한 보수가 필요한 성의 복원 작업을 수년간 진행했으나 1777년 사망했다.
프랑스 혁명 중 파괴 면함
프랑스 혁명기의 '대공포(Great Fear)' 시기에 마옌(Mayenne)의 지방관이었던 라 레트리(La Raitrie)가 나서서 성이 파괴되는 것을 막았다.
여러 소유주 거쳐 시 소유로
혁명 이후 투르넬리 영주의 미망인과 세 아들이 이주하면서 성은 상속을 통해 생폴 드 랭자르(Saint-Paul de Lingeard) 가문으로 넘어갔다. 1925년에는 드 브로이(de Broglie) 가문 소유였으며, 이후 파리의 골동품상 수브리에(Soubrier)를 거쳤다.
국가 역사 기념물 지정
부아 티보 성(의 잔해)이 프랑스 국가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공식 지정되었다.
라세레샤토 시에서 매입 및 관리
라세레샤토(Lassay-les-Châteaux) 시에서 성의 폐허와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라세레샤토 문화 협회(Cultural Association of Lassay-les-Châteaux)에서 가이드 투어, 중세 테마 저녁 식사,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을 관리하고 있다.
여담
이 성은 저명한 뒤 벨레(du Bellay) 가문이 거의 300년 동안 소유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11세기에 앙주 백작 조프루아 2세가 당시 강력한 세력이던 정복왕 윌리엄에 대항하기 위한 방어 목적으로 처음 성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백년전쟁 중에는 프랑스 왕가를 위해 싸우던 스코틀랜드 출신 병사들이 이곳에 주둔하며 요새로 활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 당시 농민들의 봉기였던 '대공포(Great Fear)' 시기에 하마터면 파괴될 뻔했으나, 마옌 지역의 관리였던 라 레트리(La Raitrie)라는 인물의 용기 있는 중재 덕분에 보존될 수 있었다는 극적인 일화가 있다.
현재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 덕분에 폐허 속에서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많다.
성 주변으로는 '란슬롯의 길(le parcours de Lancelot)'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성과 함께 주변 자연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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