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깨끗하고 맑은 바닷물과 고운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한 편이어서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해수욕, 일광욕, 모래놀이는 물론, 바위 근처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늘어선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수기에는 다소 붐비는 편이며,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문제를 지적하기도 한다. 또한, 해변 근처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유료일 수 있다는 점도 방문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 릴 후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해변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하며 유료일 수 있다.
인근 도로변에도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 기차 이용
- 코르시카 철도(Chemin de Fer de la Corse)의 릴 후스(L'Île-Rouss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칼비(Calvi)나 바스티아(Bastia) 등 주요 도시에서 기차로 이동 가능하다.
⛴️ 페리 이용
- 릴 후스 항구는 프랑스 본토(마르세유, 니스, 툴롱) 및 이탈리아(사보나)와 페리로 연결된다.
- 항구에서 해변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고운 백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으며, 바닷물은 매우 맑고 투명하다. 수심이 해안에서부터 점진적으로 깊어져 어린아이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릴 후스 도심과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해변을 따라 레스토랑, 바, 카페, 상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변에서는 붉은색의 독특한 바위로 이루어진 피에트라 섬(Île de la Pietra)과 그 위의 등대가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추천 포토 스팟
피에트라 섬 등대 주변
붉은 바위섬과 하얀 등대, 그리고 푸른 바다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등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릴 후스 마을과 해변 전경도 훌륭하다.
해변 동쪽 바위 지대
바위와 어우러진 해변 풍경을 담을 수 있으며, 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기에도 좋다. 맑은 물속 물고기들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질녘 해변 산책로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주변 레스토랑의 불빛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수기에는 해변이 붐비므로, 비교적 한적한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선베드와 파라솔은 해변의 일부 바에서 유료로 대여 가능하며, 하루 대여료는 약 15유로에서 40유로 사이이다.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장한다.
바위가 있는 해변 가장자리에서는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으며,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이 해변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흡연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해변 근처에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나, 작동 여부나 청결 상태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파도가 강하게 치는 날도 있으니,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물놀이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변 근처에 있는 시장(Marché Couvert)은 21개의 기둥이 있는 독특한 건축물로, 함께 둘러볼 만하다.
역사적 배경
초기 정착
릴 후스 지역에 인간이 거주하기 시작한 시기로 추정된다.
아길라(Agilla) 번영
페니키아의 도시 티레에 종속된 아길라라는 작고 번영하는 마을이 존재했다.
루비코 로체가(Rubico Rocega)
로마의 지배하에 '붉은 바위'를 의미하는 루비코 로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릴 후스(L'Île-Rousse) 설립
코르시카의 지도자 파스콸레 파올리가 제노바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항구를 건설하기 위해 도시를 설립했다. 처음 이름은 '이솔라 로사(Isola Rossa, 붉은 섬)'였다.
피에트라 등대 운영 시작
릴 후스 항구의 안전을 위해 피에트라 섬에 등대가 설치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교회 건축
릴 후스의 주요 종교 건축물 중 하나인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교회가 처음 건축되었으나, 1914년 화재로 소실된 후 1930년대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여담
릴 후스라는 지명은 해안가에 위치한 붉은색 반암으로 이루어진 작은 섬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코르시카의 국부로 불리는 파스콸레 파올리가 직접 도시 계획에 참여하여, 당시로서는 현대적인 직선형 도로와 넓은 광장을 갖춘 도시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릴 후스는 코르시카 내에서 생플로랑(Saint-Florent), 톡스(Tox)와 함께 프랑스어 지명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코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해변 근처의 그늘진 파올리 광장에서는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에서 현지인들이 페탕크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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