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향수의 역사와 제조 과정, 희귀한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향수의 모든 것을 탐구하고 싶은 향수 애호가 및 역사,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특정 브랜드에 치우치지 않은 교육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향수의 발전사를 살펴보고, 다양한 향료를 직접 맡아보거나 향수병 디자인의 변천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내 온실에서 향수 원료가 되는 식물들을 직접 관찰하는 등 다채로운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마지막 입장 시간보다 여유 있게 도착했음에도 입장이 거절된 경험이나 특정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화장실 청결 상태에 대한 지적도 간혹 있다. 또한, 과거 일부 리뷰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으나 현재 상황은 확인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니스 또는 칸에서 그라스(Grasse) 기차역까지 이동 후, 시내버스나 도보로 접근.
🚌 버스 이용
- 니스에서 그라스까지 약 1.5시간 소요되는 버스가 있으며, 요금은 비교적 저렴하다. 칸에서도 그라스행 버스가 운행된다.
- 그라스 시내버스 이용 시 카드 결제가 안 될 수 있으므로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향수의 방대한 역사를 시대별 유물, 문서, 영상 자료와 함께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각 시대별 향수 사용 문화와 의미를 배우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향수 제조에 사용되는 다양한 천연 및 합성 향료를 직접 맡아보고 그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가 풍부하다. 어린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처럼 구성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향수병 컬렉션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 작품이다. 박물관 상층부에는 향수의 원료가 되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는 온실 정원이 있어 실제 식물을 관찰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향수병 컬렉션 전시관
수세기에 걸친 다양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향수병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온실 정원
향수 원료 식물들이 자라는 밝고 푸른 온실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
다양한 향을 체험하는 모습이나 흥미로운 전시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최소 2시간 이상, 여유롭게 관람하려면 3~4시간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는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영어 설명도 잘 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는 여러 층으로 되어 있고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입장 시간은 폐관 1시간 전으로 안내되지만, 실제로는 더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거나 충분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요소와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과거 일부 리뷰에서 화장실 청결도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된 바 있다.
역사적 배경
그라스, 가죽 산업의 중심지
그라스 지역은 본래 가죽 생산과 무두질이 주력 산업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가리기 위해 향료 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향기 나는 가죽 장갑 유행
그라스에서 생산된 가죽 장갑에 향을 입히는 것이 유행했으며, 카트린 드 메디시스 등이 이를 애용했다. 이후 높은 세금으로 가죽 산업이 쇠퇴하고 향수 산업이 주력으로 부상했다.
국제 향수 박물관 (MIP) 개관
세계 유일의 향수 전문 박물관으로 그라스에 설립되어 향수와 관련된 역사, 문화, 기술 등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시작했다.
그라스의 조향 기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그라스 지역의 향수 제조 기술과 문화적 가치가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세계적인 향수의 수도로 불리는 그라스는 원래 가죽 산업으로 유명했으며, 가죽의 역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 기술이 발전했다는 배경이 있다.
프랑스의 유명 향수 브랜드인 프라고나르(Fragonard), 갈리마르(Galimard), 몰리나르(Molinard) 모두 그라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소설이자 영화로도 유명한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의 후반부 주요 배경이 바로 그라스이다.
박물관 온실 정원에서 '진저'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목격했다는 방문객의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Das Parfum – Die Geschichte eines Mörders)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로, 천재적인 후각을 가진 주인공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가 완벽한 향수를 만들기 위해 그라스로 향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소설의 3부와 4부 배경이 그라스이다.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역시 그라스가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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