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 제작된 '영타이머' 오토바이와 그 역사에 관심이 많은 오토바이 애호가나 기계 공학 탐구형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자녀 동반 가족에게도 교육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방문객은 약 75대의 실제 오토바이 및 다수 미니어처 모델을 관람할 수 있으며, 소유주 니콜라 관장의 해설과 함께하는 투어를 통해 각 전시품의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다. 관람 후 내부 바에서 휴식도 가능하다.

박물관의 소유주인 니콜라(Nicolas)는 오토바이, 특히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의 '영타이머' 모델과 일본 브랜드 오토바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남다른 열정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시품 중에는 영화 '이지 라이더(Easy Rider)'에 등장한 바이크의 복제품이나, 프랑스의 전설적인 코미디언이자 배우였던 콜루쉬(Coluche)가 실제로 소유했던 기종의 오토바이도 포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니콜라 관장은 때때로 방문객들의 질문에 답하거나 설명을 덧붙이다 보면 예정된 관람 시간을 훌쩍 넘겨 이야기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박물관 내에는 최근 야외에 간이식당 형태의 '갱게트(guinguette)'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