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푸른 편암으로 지어진 독특한 르네상스 양식의 성과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셰르부르 페리 탑승 전후로 잠시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14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공원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온실, 연못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잘 갖춰진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으며, 성의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성 내부는 특정 시기나 전시 기간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되어 내부의 일부 공간과 전시물을 관람할 기회도 주어진다.
성 내부 관람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며, 특히 동절기나 특정 요일에는 개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공원 내부에 카페와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셰르부르앙코탕탱 시내에서 D901 도로를 이용하여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성 입구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셰르부르 시내에서 투를라빌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나, 버스 정류장에서 성까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4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조성된 공원은 다양한 테마의 정원, 아름다운 연못, 이국적인 식물이 있는 온실 등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잘 닦인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개방
16세기에 푸른 편암으로 지어진 성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르네상스 양식의 창문, 탑, 장식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운영시간: 외부 관람 상시 가능, 내부 개방 시간 별도 확인
공원 한쪽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넓고 잘 갖춰진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넓은 잔디밭과 곳곳에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은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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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정원 길
르네상스 양식의 성 전체 모습을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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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온실 내부 또는 입구
이국적인 식물들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으며, 특히 빛이 들어올 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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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오리가 노니는 연못가
평화로운 연못 풍경과 함께 성의 모습을 담거나, 동물들과 교감하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셰르부르 페리 터미널과 가까워, 페리 탑승 전후로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성 내부 관람은 특정 시기나 전시 기간에만 제한적으로 개방되니,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에 매점이나 카페가 없거나 운영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간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다.
정원 및 공원 입장은 무료이며, 주차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공원 내 연못이나 수로 근처에서는 어린이의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
개 동반은 허용되지 않는다.
역사적 배경
성 건축
장 2세 드 라발레(Jean II de Ravalet)와 그의 형제 자크(Jacques)가 기존의 낡은 저택 자리에 르네상스 양식의 성을 건축했다. 건축은 1562년 8월에 시작되어 1563년에 주요 골격이 완성되었고, 1575년에 최종적으로 완공되었다.
라발레 남매의 비극
장 3세 드 라발레의 자녀인 줄리앙(Julien)과 마르그리트(Marguerite) 드 라발레 남매가 근친상간과 간통 혐의로 파리 그레브 광장에서 처형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이야기는 성에 슬픈 전설을 더하게 된다.
소유주 변경 및 내부 장식
심각한 재정 문제로 인해 성은 샤를 드 프랑크토(Charles de Franquetot)에게 매각되었다. 그는 성의 내부 장식을 개선하고 마르그리트의 초상화를 주문하는 등 변화를 주었다.
농장으로 사용
17세기 후반부터 약 150년간 성은 주로 농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일부 공간은 건초 창고 등으로 활용되면서 점차 방치되었다.
토크빌 가문 소유
에르베 클레렐 드 토크빌(Hervé Clérel de Tocqueville), 알렉시 드 토크빌의 아버지가 성을 상속받았다.
성 복원 (1차)
에두아르 클레렐 드 토크빌(Édouard Clérel de Tocqueville)이 황폐해진 성을 복원하기 시작했다.
대대적인 개조 및 공원 조성
르네 클레렐 드 토크빌(René Clérel de Tocqueville) 자작이 성을 현재의 모습으로 대대적으로 개조하고, 건축가 가브리엘 말랑송(Gabriel Malençon)의 도움을 받아 서쪽 원형 탑과 북쪽 사각 탑 등을 신축했다. 또한 1872년부터 공원과 정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연못을 파고 온실을 건축하는 등 오늘날 공원의 기초를 다졌다.
셰르부르 시 소유 및 공원 개방
셰르부르 시에서 성과 약 12헥타르의 부지를 매입하여 공원으로 대중에게 공개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성, 공원, 온실, 수로 시스템 등 전체 영역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여담
라발레 성은 '투를라빌 성(Château de Tourlaville)'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성의 비극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인 줄리앙과 마르그리트 드 라발레 남매는 처형 후 파리의 생장 드 그레브 교회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남매의 삼촌이었던 함비 수도원장은 조카들의 비극 이후 수도원장직을 사임하고 투를라빌로 돌아와 줄리앙의 방이 있던 탑의 꼭대기를 허물고 그 자리에 속죄의 예배당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9세기 성 복원 과정에서 보물을 찾으려는 시도로 인해 일부 방어벽이 파괴되기도 했다고 한다.
르네 드 토크빌은 공원에 수력 터빈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했고, 이를 이용해 자신이 주최하는 야외 파티를 밝혔으며, 온실에서 재배한 파인애플과 바나나를 하객들에게 대접했다고 한다.
공원은 1983년에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주목할 만한 정원(Jardin remarquable)'으로 인증받았다.
2014년에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질 클레망(Gilles Clément)이 만다라 정원과 움직이는 정원인 '섬 안의 초원(Prairie en îles)'을 설계하여 공원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대중매체에서
Une page d’histoire (역사의 한 페이지)
프랑스 작가 쥘 바르베 도르비이(Jules Barbey d'Aurevilly)의 단편 소설로, 라발레 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마르그리트와 줄리앙 (Marguerite et Julien)
발레리 돈젤리(Valérie Donzelli) 감독의 영화로, 라발레 남매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각색하여 다루었으며, 실제 라발레 성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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