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카소, 샤갈, 마티스 등 20세기 거장들의 작품과 그들이 머물렀던 세레 마을의 예술적 숨결을 직접 느끼고 싶은 미술 애호가 및 예술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입체주의의 발자취를 따라 예술적 영감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입체주의부터 누보레알리즘, 서포트/서페이스에 이르는 다양한 현대 미술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피카소의 회화와 독특한 도자기 작품들을 비롯하여, 샤갈, 마티스, 후안 그리스 등 여러 예술가들이 세레에 머물며 남긴 작품들을 통해 당시의 예술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프랑스어로만 제공되어 다국어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일부 관람객은 직원의 과도한 제지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페르피냥(Perpignan)에서 출발하는 LIO 버스를 이용하면 약 1유로의 저렴한 비용으로 세레(Céret)까지 이동할 수 있다.
- 세레 버스 정류장에 하차 후 미술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자세한 버스 시간표 및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A9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르 불루(le Boulou)까지 이동한 후 D115 도로를 따라 세레까지 진입한다.
- 미술관 인근에 Tins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주차 공간 및 요금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파블로 피카소의 **회화 및 도자기 78점(이 중 57점은 작가 본인이 직접 기증)**을 비롯하여 앙리 마티스, 마르크 샤갈, 조르주 브라크, 후안 그리스, 샤임 수틴 등 20세기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폭넓게 소장하고 있다. 입체주의부터 누보레알리즘, 서포트/서페이스에 이르는 다양한 현대 미술 사조를 아우르는 컬렉션이 특징이다.
20세기 초 피카소, 브라크 등 많은 예술가들이 머물며 작업했던 세레는 **'입체주의의 메카'**로 불렸다. 미술관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예술가들이 세레에서 받은 영감과 그들의 활동상을 엿볼 수 있다.
상설 컬렉션 외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별 기획 전시를 꾸준히 개최하여 현대 미술의 새로운 경향과 주목받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과거 자우메 플렌사(Jaume Plensa) 전시나 퐁피두 센터와의 공동 기획전 등 호평받은 전시들이 열린 바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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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최상층 테라스
미술관 최상층에 위치한 테라스에서는 세레 마을의 아름다운 지붕들과 멀리 보이는 칸니구 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미술관 입장권은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관람 중간에 점심 식사 등을 위해 외출했다가 다시 돌아와 관람을 이어갈 수 있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은 프랑스어로 진행되는 어린이 미술 워크숍 참여를 고려해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언어 지원 필요)
미술관 내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작품 해설 오디오 가이드 앱을 다운로드하면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별 전시 유무에 따라 입장료가 다르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시 정보와 입장료를 확인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리하다.
역사적 배경
예술가들의 정착 시작
카탈루냐 조각가 마놀로 위게(Manolo Hugué)의 권유로 화가 프랑크 버티 아빌랜드(Frank Burty Haviland)와 작곡가 데오다 드 세브락(Déodat de Séverac)이 세레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입체주의의 중심지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등 몽마르트르의 예술가들이 세레를 방문하여 작업하면서, 이 시기 세레는 '입체주의의 메카'로 불리게 되었다. 후안 그리스, 막스 자코브 등도 이곳에 합류했다.
샤임 수틴의 세레 시절
화가 피에르 브륀(Pierre Brune)의 초대로 샤임 수틴(Chaïm Soutine)이 세레에 정착하여 약 2년간 머물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이 시기 약 200점의 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술가들의 피난처
나치 독일의 점령을 피해 트리스탄 차라(Tristan Tzara), 장 뒤뷔페(Jean Dubuffet),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등 많은 예술가들이 세레로 피난하여 이곳에 머물렀다.
미술관 설립
피에르 브륀과 프랑크 버티 아빌랜드가 그들의 친구인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의 개인적인 지원을 받아 세레 현대 미술관을 설립했다.
여담
파블로 피카소는 세레 현대 미술관에 총 78점의 작품을 기증했는데, 그중 57점은 작가 본인이 직접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레는 스페인 국경과 인접한 프랑스 피레네오리앙탈 주에 위치한 작은 카탈루냐 마을로,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장소이다.
미술관 설립자 중 한 명인 피에르 브륀은 화가 샤임 수틴과 파리의 예술가 공동체인 시테 팔기에르(Cité Falguière)에서 이웃으로 지낸 인연이 있다.
입체주의 화가 후안 그리스가 1912년에 그린 '피카소의 초상(Portrait of Picasso)' 역시 이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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