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펜펠 강과 브레스트 군항의 탁 트인 전망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거나, 도심과 카퓌생 지구를 빠르고 독특하게 이동하려는 여행객 및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
케이블카를 타고 약 3분 동안 상공에서 브레스트 성, 르쿠브랑스 다리, 군사 시설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아틀리에 데 카퓌생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로 연결되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잦은 기술적 문제로 인한 운행 중단 이력이 있으며, 때때로 한쪽 방향만 운행하거나 예고 없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최근에는 혼잡하고 유지보수가 미흡하다는 불만과 함께, 갑작스러운 운행 중단으로 되돌아오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경험담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Bibus)
- 트램 A호선: 시암(Siam) 지구 방면은 'Château'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90m 이동하여 'Jean Moulin' 케이블카 역 이용. 카퓌생(Capucins) 지구 방면은 'Les Capucins' 역에서 하차하여 'Ateliers' 케이블카 역 이용.
- 버스: Bibus 네트워크의 다양한 버스 노선이 케이블카 역 인근을 경유한다.
케이블카는 Bibus 대중교통망의 일부(Ligne C)로 운영되며, 일반 Bibus 티켓(1시간권, 1일권 등)으로 탑승 가능하다. KorriGo 카드 사용 가능.
주요 특징
브레스트 시내와 펜펠 강, 군항의 독특한 공중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브레스트 성, 르쿠브랑스 다리, 아틀리에 데 카퓌생 등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과거 조선소 건물을 개조한 복합 문화 공간인 아틀리에 데 카퓌생으로 직접 연결되어 도서관, 전시장, 상점, 레스토랑, 실내 놀이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 자체가 이 지역 활성화의 중요 수단이다.
운영시간: 아틀리에 데 카퓌생 운영 시간에 따름
프랑스 최초의 도시형 케이블카이자, 두 캐빈이 서로 위아래로 교차하는 '소 드 무통(saut-de-mouton)' 방식을 채택한 독특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바닥 창(hublot)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보는 재미도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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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캐빈 내부 (항구 방면 창가)
펜펠 강, 브레스트 성, 르쿠브랑스 다리, 정박된 군함 등 브레스트의 상징적인 풍경을 공중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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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데 카퓌생 도착 지점
케이블카가 아틀리에 데 카퓌생 건물로 진입하는 모습과 함께 현대적으로 개조된 옛 조선소의 독특한 건축미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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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물랭 역 출발/도착 지점 (고지대)
케이블카와 함께 브레스트 시내, 특히 시암 거리 방면의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Bibus 1일권(24시간 유효, 약 4.50유로)을 구매하면 트램, 버스와 함께 케이블카도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군사 시설 보호를 위해 캐빈의 특정 방향 창문은 자동으로 불투명하게 처리되므로, 전망을 제대로 즐기려면 항구 쪽 창가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이나 운행 빈도가 높은 시간(토요일 12시~18시 등 5분 간격 운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풍(시속 100km 이상) 등 기상 악화 시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Bibus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틀리에 데 카퓌생은 넓은 실내 공간으로 도서관, 푸드코트, 어린이 놀이 공간 등이 있어 케이블카 탑승 후 함께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특히 비 오는 날 유용하다.
역사적 배경
아이디어 제안
브레스트 청소년 지방 의회(Conseil local de la jeunesse)의 한 구성원이 도시 양쪽 강변을 연결하고 도시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케이블카 설치를 처음 제안했다.
프로젝트 승인
여러 대안(새로운 다리 건설 등) 검토 끝에 12월 9일, 브레스트 시 공동체 의회에서 케이블카 건설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건설 기간
2015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어 약 1년 반 동안 진행되었다. 주요 건설사는 Bouygues Construction 컨소시엄이었다.
개통
11월 19일, 프랑스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통식을 가졌으며, 프랑스 최초의 도시형 대중교통 케이블카로 기록되었다.
잦은 고장 및 운행 중단
개통 이후 기술적 결함, 부품 문제, 사고 등으로 인해 수차례 장기간 운행이 중단되는 등 순탄치 않은 운영을 겪었다. 한때 캐빈이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인명피해 없음).
운행 재개 및 안정화
대대적인 수리와 시스템 개선 이후 2021년부터 점진적으로 운행을 재개하였으며, 현재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연간 수십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여담
프랑스 최초의 도시형 대중교통 케이블카로, 관광 목적보다는 실제 도시 교통 시스템의 일부로 계획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대의 캐빈에는 각각 '샬롯(Charlotte)'과 '르윈(Lewi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는 개통식 날 가장 먼저 탑승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줄을 섰던 두 어린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당시 시장이 이 아이들에게 감동받아 이름을 붙였다는 얘기가 있다.
캐빈 바닥 일부에는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창(hublot)이 설치되어 있어, 발밑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개통 초기 잦은 고장으로 인해 한때 '르 봉 쿠앵(Le Bon Coin)'이라는 프랑스의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에 케이블카 전체가 매물로 올라오는 풍자적인 해프닝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케이블카의 외형 디자인은 브레스트 트램을 디자인한 에릭 린(Éric Rhinn)이 맡았으며, 해양 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좌석은 선박 갑판에 사용되는 티크 목재로, 손잡이는 선박용 걸쇠(manille)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개통을 앞두고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케이블카를 '스키 리프트'에 비유하며 스키복을 입고 탑승하자는 유머러스한 캠페인이 소셜 미디어에서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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