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슈퍼요트와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프랑스 리비에라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럭셔리 여행 애호가나 해양 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억만장자의 부두에 정박한 초호화 요트들을 구경하고, 루이 14세 시대의 군사 건축가 보방이 설계한 견고한 성벽과 요새를 따라 산책하며 지중해의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항구와 바로 이어진 매력적인 앙티브 구시가지를 탐방하거나 인근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항구 내 특정 구역의 수질 문제나 성수기 주차의 어려움, 그리고 요트 정박객을 위한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실) 부족 및 관리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앙티브(Antibes) 기차역은 주요 노선이 지나가며 TGV도 정차한다.
- 기차역에서 포르 보방까지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니스와 칸 사이를 운행하는 20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니스 공항에서 출발하는 250번 버스도 앙티브를 경유한다.
🚗 자동차 이용
- A8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앙티브 출구(44번)로 나오면 된다.
- 해안 도로(RN98, RN7)를 통해서도 접근 가능하나, 여름철에는 교통 체증이 매우 심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고 요금이 비쌀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항공 이용
- 가장 가까운 공항은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Nice Côte d'Azur Airport)으로, 약 20km 떨어져 있다.
공항에서 앙티브까지 버스나 택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슈퍼요트들이 정박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Ecstasea'나 폴 앨런의 'Octopus'와 같은 유명 요트들이 이곳을 거쳐가거나 정박지로 삼는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17세기 군사 건축가 보방에 의해 요새화된 역사적인 항구로, 견고한 성벽과 인근의 포르 카레가 인상적이다. 포르 카레에 오르면 항구와 앙티브 구시가지, 멀리 알프스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항구 24시간, 포르 카레 운영시간 별도 확인
항구 바로 옆에는 매력적인 **앙티브 구시가지(Vieille Ville)**가 위치해 있어 프로방스 시장, 피카소 미술관,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항구 근처에 모래 해변과 자갈 해변이 모두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운영시간: 상점 및 시설별 운영시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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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부두 (Quai des Milliardaires)
세계적인 슈퍼요트들을 배경으로 화려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요트의 규모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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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 카레(Fort Carré) 정상
포르 보방 항구 전체와 앙티브 구시가지, 지중해, 그리고 맑은 날에는 멀리 눈 덮인 알프스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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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티브 성벽 산책로
오래된 성벽을 따라 걸으며 항구와 바다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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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티브 재즈 페스티벌 (Jazz à Juan)
매년 7월경
인근 주앙레뺑(Juan-les-Pins)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즈 페스티벌로, 포르 보방 방문 시기와 겹친다면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밤 해변에서 열리는 공연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방문 팁
주말에는 항구 주변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이나 소규모 시장이 열리기도 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항구 인근 프로방스 시장(Marché Provençal)은 신선한 현지 농산물, 치즈, 해산물 등을 구경하고 구입하기 좋은 곳이다. (월요일 제외 매일 아침 운영)
일부 리뷰에 따르면 요트 정박객이 아닌 일반 방문객을 위한 화장실이나 샤워 시설이 부족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요트 정박객의 경우, 항구 사무실에서 무료로 전기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철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비교적 한적한 아침 일찍 또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항구 주변 물이 일부 오염되어 있다는 리뷰가 있으므로, 물놀이 시 수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자연항으로 활용
로마 제국 이전부터 자연적인 항구로 사용되었으며, 그리스인들에 의해 '안티폴리스(Antipolis)'로 불렸다.
봉건 도시
봉건 도시로 발전하였으며, 교황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그리말디 가문 지배
교황이 빌린 돈을 갚지 못하자 담보로 그리말디 가문에 넘어갔다.
보방에 의한 요새화
프랑스 왕국의 동쪽 국경 항구로서 중요성이 커지자, 루이 14세의 군사 공학자인 세바스티앙 르 프레스트르 드 보방(Sébastien Le Prestre de Vauban)에 의해 대대적으로 요새화 및 확장 공사가 이루어져 1710년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수상비행기 기지
수상비행기를 수용하고 제조하는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지중해 최대 마리나
세계적인 요트들이 정박하는 지중해 최대 규모의 마리나 중 하나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앙티브 요트 클럽(Yacht Club d'Antibes)의 본거지이다.
여담
포르 보방은 정박된 요트들의 총 톤수 기준으로 지중해에서 가장 큰 마리나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의 석유 사업가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86m 요트 '엑스타시(Ecstasea)'와 그가 동료 사업가 유진 슈비들러에게 선물한 '르 그랑 블루(Le Grand Bleu)'가 이곳을 모항으로 삼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의 요트 '옥토퍼스(Octopus)'도 이곳을 자주 찾는 방문객 중 하나였다고 한다.
과거 20세기 초에는 항구가 수상비행기를 수용했을 뿐만 아니라 수상비행기 제조사가 위치했던 곳이라는 기록이 있다.
앙티브 지역은 피카소나 니콜라 드 스타엘 같은 예술가들이 머물며 영감을 얻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포르 보방의 풍경도 그들에게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곳의 요트 정박료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일부 부두의 정박권은 수백만 유로에 거래된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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