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운 모래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활기찬 해변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국제적인 휴양지로 명성이 높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맑고 잔잔한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가를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거닐거나 인근의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지중해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유료 선베드를 대여하여 편안하게 일광욕을 즐길 수도 있다.
성수기에는 매우 붐비고 공공 해변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해변 청결 상태나 일부 유료 시설의 높은 가격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주앙레팽 역(Gare de Juan-les-Pins)에서 하차 후 해변까지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니스(Nice)와 칸(Cannes)을 연결하는 지역 TER 열차가 자주 운행한다.
🚌 버스 이용
- 니스와 칸 사이를 운행하는 20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Nice Côte d'Azur Airport)에서는 250번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 가능하다.
🚗 자동차 이용
- A8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앙티브(Antibes) 출구(44번)로 나와 해안 방향으로 이동한다.
- 해안도로인 RN98 또는 RN7 도로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으나, 여름철 및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심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넓게 펼쳐진 고운 황금빛 모래사장은 일광욕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모래놀이를 하기에 이상적이다. 맑고 비교적 잔잔한 지중해 바다는 수영하기 좋으며, 수심이 완만하여 모든 연령대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인 '프로므나드 뒤 솔레이(Promenade du Soleil)'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기에 완벽하다.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부티크 상점들이 즐비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며, 특히 저녁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일부 구역에서는 유료 선베드와 파라솔을 대여하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제트스키,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업체들도 있다. 해변 곳곳에는 샤워 시설과 화장실(일부 유료 또는 운영시간 제한적)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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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프로므나드 뒤 솔레이
지중해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다와 하늘이 붉게 물드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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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중앙 모래사장
에메랄드빛 바다와 넓은 백사장을 배경으로 활기찬 해변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채로운 파라솔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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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아 주앙(Jazz à Juan) 페스티벌 무대 주변 (축제 기간 중)
매년 7월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 기간에는 독특한 야외무대와 열정적인 공연 모습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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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아 주앙 (Jazz à Juan)
매년 7월경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즈 페스티벌로, 해변가에 위치한 굴드 소나무 숲(Pinède Gould)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여러 날 동안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앙레팽의 여름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방문 팁
공공 해변 구역과 유료 사설 해변 구역이 혼재하므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설 해변의 선베드 대여료는 약 25~35유로 수준이다.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비수기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다.
해변 서쪽에 공공 화장실이 있으나, 다른 구역에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탈의실이 없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여름철에는 해파리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파리 출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변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지만, 해변에서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고자 한다면 인근 상점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쓰레기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여름철에는 찾기 어려우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고려하거나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 청소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므로,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주앙레팽(Juan-les-Pins) 명명
이 지역이 소나무(pins)가 많은 곳이었으며, 앙티브 주민들의 산책 및 피크닉 장소로 이용되다가 3월 12일 공식적으로 '주앙레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어 'Jean' 대신 지역 오크어 방언 'Juan'이 사용되었다.
주앙레팽 기차역 건설 결정
파리-리옹-지중해(PLM) 철도 노선에 주앙레팽 역을 건설하기로 결정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관광지로 개발 시작
앙티브의 일부였던 주앙레팽이 고급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당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아들인 올버니 공작의 이름을 딴 'Albany-les-Pins'라는 이름도 후보로 고려되었다.
르 프로방살(Le Provençal) 호텔 개장
찰리 채플린, 릴리안 하비, 잭 L. 워너, 만 레이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투숙했던 고급 호텔 르 프로방살이 문을 열면서 주앙레팽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제1회 재즈 아 주앙 페스티벌 개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세계적인 재즈 페스티벌 '재즈 아 주앙(Jazz à Juan)'이 처음 개최되어 도시의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주앙레팽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소나무(pins)**가 많았던 것에서 유래했으며, 'Juan'이라는 철자는 일반적인 프랑스어 'Jean' 대신 지역 오크어 방언을 따른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한때 이 도시의 이름으로 'Héliopolis', 'Antibes-les-Pins', 심지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아들 올버니 공작의 이름을 딴 'Albany-les-Pins'도 거론되었다고 전해진다.
세계 최초의 디스코텍으로 알려진 'Whisky à GoGo'가 1947년 주앙레팽(5, Rue Jacques Leonetti)에서 문을 열었다는 주장이 있으나, 현재 이 건물은 철거되었다고 한다.
F. 스콧 피츠제럴드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와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사랑했으며, 그의 소설 '밤은 부드러워(Tender Is the Night)'의 배경 중 하나로 영감을 주었다는 언급이 있다.
재즈 아 주앙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로변에는 레이 찰스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손도장이 남아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대중매체에서
밤은 부드러워 (Tender Is the Night)
미국의 유명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대 주앙레팽에 머물며 집필한 소설로, 당시 프랑스 리비에라의 화려한 사교계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다. 그의 옛 저택은 현재 '호텔 벨 리브(Hotel Belles Rives)'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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