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유대교 건축 양식과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 특히 16세기에 지어져 폴란드 양식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유대교 회당이라는 점과 저명한 랍비 샤흐의 발자취를 따라온 이들이 주로 찾는다. 체코 공화국 내에서도 중요한 유대교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내부에서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장식, 정교한 비마(설교대), 여성 갤러리, 그리고 랍비 샤흐의 서적들이 있는 탈무드 학습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모라비아 지역 유대인의 역사를 다루는 박물관 전시를 통해 깊이 있는 역사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건물 외관은 비교적 평범하여 내부의 풍부한 역사적 가치를 짐작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샤흐 유대교 회당은 체코 홀레쇼프의 유대인 지구 내 Příční 거리에 있다.
상세한 대중교통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6세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폴란드 양식의 유대교 회당이다.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장식과 중앙에 위치한 정교한 비마(설교대), 동쪽 벽의 아론 코데쉬(토라 보관함)를 직접 볼 수 있다.
여성 갤러리와 과거 유대인 학교로 사용되던 공간에 마련된 '유대인과 모라비아(Židé a Morava)'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모라비아 지역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예배 및 일상생활에 사용되던 유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한때 학교(베이트 미드라쉬)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이곳에서 활동했던 저명한 랍비 샤흐의 탈무드 학습실로 복원된 공간이 있다. 아름답게 장식된 1737년의 목조 천장과 함께 그의 저서들을 볼 수 있으며, 전 세계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들이 이곳에서 그의 책을 연구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주 기도실 내부 전경과 비마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장식과 중앙의 독특한 비마를 함께 담을 수 있다.
탈무드 학습실의 장식 천장
1737년에 제작된 꽃, 과일, 동물 문양이 정교하게 그려진 목조 천장의 세밀한 아름다움을 촬영할 수 있다.
여성 갤러리에서 바라본 기도실
여성 갤러리의 창을 통해 주 기도실의 전체적인 모습과 독특한 구조를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유대인 문화 주간 (Týden židovské kultury)
매년 특정 주간 (정확한 날짜는 사전에 확인 필요)
샤흐 유대교 회당에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는 예배가 열리는 유일한 기간이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진행될 수 있다.
방문 팁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유대교 회당의 역사와 건축, 유물에 대한 상세하고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관람 시간을 넉넉히 잡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한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인근의 유대인 묘지도 함께 방문하면 홀레쇼프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랍비 샤흐의 묘도 이곳에 있다.
유대교 회당 내에서 코셔 와인을 판매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홀레쇼프 유대인 공동체 형성
모라비아 지역에서 가장 큰 유대인 공동체 중 하나로 성장했다.
석조 유대교 회당 건립
기존의 목조 유대교 회당이 화재로 소실된 후, 현재의 석조 건물이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다.
증축 및 개조
현관과 여성 갤러리가 증축되었다.
랍비 샤흐 활동
저명한 랍비 샤브타이 벤 메이르 하코헨(샤흐)가 사망 전 5년간 이곳에서 활동했다.
바로크 양식 개조
계단 통로가 추가되고 여성 갤러리에 창문이 설치되었으며, 기도실이 궁륭형으로 바뀌고 바로크 양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새 유대교 회당 건립 후 쇠퇴
새로운 유대교 회당이 지어지면서 기존 샤흐 유대교 회당은 예배 용도로 거의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었다.
주거 공간으로 개조
1920년대에 1층 일부가 유대인 가족을 위한 아파트로 개조되었다.
다른 용도로 사용
기도실이 목공 작업실 및 창고로 사용되었다.
박물관 설립 결정
마지막 세입자 사망 후 건물 전체 보수 및 박물관 설립이 결정되었다.
박물관 개관
1960년부터 시작된 복원 공사 후 '모라비아의 유대인' 전시와 함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유대인 공동체 반환 및 재정비
유대인 공동체에 반환되었으며, '유대인과 모라비아'라는 새로운 박물관 전시로 재정비되었다. 홀레쇼프 시 문화센터에서 관리한다.
탈무드 학습실 복원
2층의 탈무드 학습실이 부분적으로 복원되어 랍비 샤흐의 저서를 연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여담
샤흐 유대교 회당은 현재까지 원형 그대로 보존된 유일한 폴란드 양식의 유대교 회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이곳의 이름은 17세기 중반 5년간 이곳에서 활동했던 저명한 랍비 샤브타이 벤 메이르 하코헨(통칭 '샤흐')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기도실 중앙의 아름답게 장식된 설교대(비마)는 인근 드르제보호스티체(Dřevohostice)의 유대교 회당이 폐쇄된 후 그곳에서 옮겨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2층 탈무드 학습실의 목조 천장은 1737년에 제작된 것으로, 꽃, 과일, 동물 문양이 정교하게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고 한다.
2020년에는 1663년에 출판된 랍비 샤흐의 주석서 '시프테 코헨(Siftei Kohen)' 초판본을 입수했는데, 이는 유대교 회당 소장 도서 중 가장 오래된 책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유대인들이 랍비 샤흐의 저서를 기증하여 학습실의 도서 컬렉션이 지속적으로 풍부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Píseň o lítosti (후회의 노래)
두샨 클라인 감독의 영화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구스타프 말러에 관한 다큐멘터리
체코 국영 방송(Česká televize)에서 제작한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에 관한 다큐멘터리의 촬영 장소로 활용되었다.
Toulavá kamera (방랑하는 카메라)
체코 국영 방송(Česká televize)의 여행 프로그램 'Toulavá kamera'를 통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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