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자다르의 역사적 건축물과 종교 예술에 관심이 많거나,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종탑에서 바라보는 구시가지와 아드리아해의 풍경은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성당 내부를 둘러보며 성녀 아나스타샤의 유물과 중세 프레스코화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80여 개의 계단을 올라 종탑 꼭대기에 도달하면 자다르의 붉은 지붕들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과 종탑 입장료가 각각 부과되는 점이나, 성당 내부 관람 시 복장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종탑 계단이 다소 좁고 가파르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자다르 구시가지 중심부(로만 포럼 근처)에 위치하여, 구시가지 내에서는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자다르 중앙 버스 터미널(Autobusni kolodvor Zadar)에서 구시가지까지는 약 1.5km 거리로, 도보로 약 20분 소요되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시가지로 향하는 여러 노선의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주요 특징
성당 옆에 위치한 종탑은 180여 개의 계단을 통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자다르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아드리아해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 내부는 3개의 네이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녀 아나스타샤의 유물이 안치된 석관과 9세기 주교 도나투스의 명문, 중세 프레스코화 조각, 고딕 양식의 성가대석 등 다양한 종교 예술품과 건축적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1324년에 완성된 성당의 서쪽 파사드는 두 개의 장미창과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유명하며,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의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중앙 출입구 상단에는 성모자와 성 크리소고누스, 성 아나스타샤의 부조가 있고, 파사드 가장자리에는 복음사가 마가와 누가의 상징인 사자와 황소 조각상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종탑 정상
자다르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과 아드리아 해의 푸른 물결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일몰 시간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성당 정면 파사드 앞
로마네스크 양식의 정교한 파사드 전체와 두 개의 아름다운 장미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성당 내부 제단 근처
성녀 아나스타샤의 유물이 안치된 제단과 성당 내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내부 촬영 가능 여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종탑과 성당 입장은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며, 현금 결제가 필요할 수 있다.
종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180여 개로 다소 좁고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성당 내부 입장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복장 규정이 적용된다.
종탑 정상은 자다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종탑의 종이 울리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소리가 매우 클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기독교 바실리카 건설
현재 성당 자리에 초기 기독교 바실리카가 세워졌다. 당시 수호성인은 성 베드로였다.
성녀 아나스타샤 유물 안치
자다르의 주교 도나투스가 비잔티움 황제 니케포루스 1세로부터 성녀 아나스타샤의 유해를 받아와 성당에 안치했다. 이후 성당의 수호성인이 성녀 아나스타샤로 변경되었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
기존 교회가 로마네스크 양식의 3랑식 바실리카로 대대적으로 재건되었다.
교황 알렉산데르 3세 방문 및 재축성
교황 알렉산데르 3세가 성당을 방문하여 재축성하였다.
십자군에 의한 파괴
제4차 십자군 원정 당시 베네치아군과 십자군에 의해 자다르가 함락되면서 성당이 크게 손상되었다.
재건 및 수리
파괴된 성당의 재건 및 수리가 이루어졌다.
파사드 완성
성당의 서쪽 파사드가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종탑 건설 시작
대주교 발라레소 재임 기간에 종탑의 1층과 2층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종탑 완공
영국 건축가 토마스 그레이엄 잭슨의 설계로 종탑의 상층부가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폭격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성당 남쪽에 있던 6세기 세례당이 파괴되었다.
세례당 복원
파괴되었던 세례당이 복원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성당을 방문하였다.
여담
성 아나스타샤 대성당은 달마티아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로 알려져 있다.
원래 성당의 수호성인은 성 베드로였으나, 9세기에 시르미움의 성녀 아나스타샤 유해를 황제 니케포루스 1세로부터 받아와 안치한 후 성녀 아나스타샤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종탑 꼭대기에 있는 천사 동상은 바람의 방향에 따라 회전하는 풍향계 역할을 한다.
자다르 주교좌 성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자다르 - 주교 복합 건물(Zadar – Episcopal complex)'의 일부로 등재되어 있다.
성당의 성구실(sacristy, 성 바르바라 예배당) 벽과 앱스, 바닥 모자이크(두 마리 사슴 묘사)는 5세기 초의 것으로 성당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에 속한다.
성당 부속 교회 미술관에는 베네치아 화가 비토레 카르파초의 초기 작품인 '자다르 폴립티크(Zadar Polyptych)'가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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