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트로기르의 수천 년 역사를 담은 유물을 직접 확인하고 도시의 문화적 변천 과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탐구심 많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고대 석조물부터 근세의 회화, 의상, 고문서에 이르는 다채로운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박물관 건물 자체인 바로크 양식 가라그닌-판포냐 궁전의 건축적 아름다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일부 특별 전시의 구성이나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으며, 입장권 구매 시 현금만 가능했던 점이나 전시 설명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스플리트 공항(Split Airport)에서 37번 버스를 타면 트로기르까지 약 10분 소요된다.
- 트로기르 버스 정류장(Autobusni kolodvor Trogir)에서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트로기르 구시가지는 차량 통행이 제한적이므로, 크로아티아 본토나 치오보 섬 연결 다리 근처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특징
기원전 3천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트로기르의 방대한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석조 유물, 고문서, 회화, 시대 의상 등을 통해 도시의 변천사를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이 자리한 바로크 양식의 가라그닌-판포냐 궁전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18세기 귀족 저택의 우아한 건축 양식과 잘 보존된 내부 장식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1층에는 크로아티아의 화가이자 시인인 카타 두이신-리바르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있다. 그녀의 예술 세계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입구 및 가라그닌-판포냐 궁전 외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궁전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 내부 주요 전시물 앞
트로기르의 역사를 상징하는 흥미로운 유물이나 인상적인 전시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박물관 내부 정원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정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 구매 시 현금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박물관 마감 시간보다 최소 1시간 30분 정도 일찍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부 전시 설명은 프랑스어로도 제공된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가라그닌-판포냐 궁전 건립
현재 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가라그닌-판포냐 궁전이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기존 건물들을 통합하여 바로크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트로기르 시립 박물관 개관
가라그닌-판포냐 궁전 내에 트로기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유물을 전시하는 시립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기원전 3천년부터 20세기까지의 다양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여담
박물관 건물 내에는 한때 트로기르의 귀족이자 고고학 수집가였던 이반 루카 가라그닌(Ivan Luka Garagnin, 1722-1783)이 소유했던 도서관이 있으며, 이 도서관의 벽에는 철학자와 작가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었다고 전해진다.
궁전 내부에는 18세기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응접실이 있으며, 섬세한 스투코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박물관 1층에는 크로아티아의 저명한 여성 화가이자 시인이었던 카타 두이신-리바르(Cata Dujšin-Ribar)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