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플리트 구시가지의 독특한 골목길을 직접 통과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한 사람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폭을 체험하고, 골목 끝에서 보이는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골목이 매우 짧고 특별한 볼거리가 없다는 평가가 있으며, 인파가 몰릴 경우 통행이 어렵고 찾기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내부에 위치한다.
- 주피터 신전(성 세례 요한 성당) 바로 옆, 페리스틸 광장에서 가깝다.
- 궁전 내 다른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구시가지 지도를 참고하거나, 주변 상인에게 문의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 대중교통
- 스플리트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여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근처(예: 리바 거리 또는 흐르보예바 거리)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궁전 자체가 보행자 전용 구역이므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야 한다.
주요 특징
한 사람만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폭이 매우 좁은 것이 특징이다. 여행객이 많을 때는 줄을 서서 지나가기도 하며, 이 독특한 경험 자체가 주된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좁은 골목을 통과하여 페리스틸 광장 방향으로 나아가면, 골목 끝에서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의 종탑이 건물 사이로 보이는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골목 안쪽에서 입구 방향으로 촬영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가는 좁은 골목의 폭을 극대화하여 담을 수 있으며, 인물 사진 촬영 시 독특한 배경이 된다.
골목 끝에서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종탑 배경 촬영
좁은 골목길과 건물 사이로 보이는 스플리트의 상징적인 종탑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이 골목은 매우 짧으므로, 스플리트 구시가지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탐험 중 잠시 들러보는 코스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주피터 신전(성 세례 요한 성당)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신전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사람이 많을 때는 통행이 어렵고 사진 촬영을 위해 기다려야 할 수 있으니, 비교적 한산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건설 및 주피터 신전 건립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은퇴 후 거주할 궁전을 건설했으며, 현재 골목 한쪽에 위치한 주피터 신전(후일 성 세례 요한 성당)이 이 시기에 세워졌다. 당시 이 골목은 궁전 내의 통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거 공간화와 골목 형성
궁전이 도시로 변모하면서 내부 공간에 일반 주민들의 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푸스티 메 프로치' 골목은 이 과정에서 4세기에 지어진 주피터 신전과 15세기 고딕 양식 창문이 있는 중세 주거 건물 사이에 공간 부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매우 좁은 통로로 여겨진다.
여담
골목의 이름 'Pusti me proć'는 크로아티아어로 '지나가게 해주세요' 또는 '나 좀 지나가자'라는 의미로, 그 극도로 좁은 폭 때문에 자연스럽게 붙여졌다는 얘기가 있다.
워낙 길이 좁다 보니 두 사람이 마주 오면 한 명이 비켜주거나 순서를 기다려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자주 등장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골목이 생각보다 훨씬 짧고 금방 끝나서 다소 허무했다거나, 기대만큼 특별하지 않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한다.
이 골목이 스플리트에서 가장 좁은 길은 아니며, 라두니차(Radunica) 구역에 이보다 더 좁은 통로가 있다는 현지 정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