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치 구시가지의 중세 건축물, 특히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주택 건축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고풍스러운 골목길 탐방을 즐기는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건물 외부에서 독특한 나무 발코니와 견고한 석조 외벽 등 당시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으며, 데쿠마누스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최근에는 내부 관람이 어렵거나 불가능하며, 관련 안내 정보도 부족하다는 점이 방문 시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이 건물은 포레치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주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내부에서 민속 유산 컬렉션이 전시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한때 건물 1층에 기념품 가게가 운영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