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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두브로브니크에서 페리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자동차 없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을 즐기려는 휴양객 및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드리아해의 맑은 물과 고풍스러운 섬마을의 정취를 동시에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섬의 대표적인 모래 해변인 순즈 해변(Šunj Beach)에서 수영이나 일광욕을 즐길 수 있으며, 섬 곳곳에 난 산책로나 자전거 길을 따라 하이킹 또는 자전거 타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거나, 아기자기한 상점에서 기념품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해변 및 길가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거나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성수기에는 레스토랑과 상점의 물가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두브로브니크 그루즈 항구(Port Gruž)에서 로푸드섬으로 향하는 정기 페리 노선이 운행된다.
-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운항 스케줄 및 요금은 계절과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출발하는 엘라피티 제도(콜로체프, 로푸드, 시판) 3개 섬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 보트 투어
- 다양한 개인 또는 그룹 보트 투어를 통해 로푸드섬을 방문할 수 있으며, 다른 엘라피티 제도 섬들과 연계하여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주요 특징
로푸드섬 남동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모래 해변으로, 얕고 잔잔한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해변에서 수영, 일광욕을 즐기거나 인근 비치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동차 운행이 금지된 로푸드섬 내부는 도보, 자전거 또는 유료 골프 카트를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다. 섬 곳곳의 작은 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중세 수도원 유적, 작은 교회, 전망 좋은 언덕 등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로푸드섬의 주요 마을이자 항구가 있는 북서쪽 해안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크로아티아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는 아름다운 아드리아해의 일몰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순즈 해변 (Šunj Beach)
에메랄드빛 바다와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멋진 해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로푸드 항구 및 해안 산책로
정박해 있는 작은 보트들과 아기자기한 섬마을 풍경, 그리고 바다 너머로 보이는 일몰을 담기에 좋다.
섬 내 언덕 위 전망 지점
섬과 주변 바다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순즈 해변까지는 항구에서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되며, 골프 카트 택시를 이용하면 약 15-20 쿠나(편도) 정도의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섬 내 상점의 물품 종류가 한정적이고 가격이 본토보다 비쌀 수 있으므로, 필요한 간식이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출발하는 엘라피티 제도(콜로체프, 로푸드, 시판) 3개 섬 보트 투어에 참여하면 로푸드섬을 포함한 여러 섬을 하루에 둘러볼 수 있다.
섬 내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료는 시간당 약 30쿠나 수준이다. 자전거로 섬을 둘러보는 것은 활동적인 여행객에게 좋은 선택이다.
일부 해변에서는 선베드와 파라솔을 유료로 대여하며, 가격은 세트당 약 150쿠나 또는 개당 50쿠나 정도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고, 섬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역사적 배경
그리스 및 로마 시대 정착
엘라피티 제도의 일부로 고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 시대의 유물도 발견된 바 있다.
라구사 공화국 시대의 번영
두브로브니크를 중심으로 한 라구사 공화국 시절, 해상 무역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였으며, 조선업과 해운업이 발달했다. 귀족들의 여름 별장과 수도원 등이 건설되었다.
관광지로의 발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변으로 인해 점차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두브로브니크 근교의 인기 있는 휴양 섬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로푸드섬은 크로아티아의 엘라피티 제도(Elaphiti Islands)에 속하는 13개 섬 중 하나로, 사람이 상주하는 3개의 주요 섬(시판, 로푸드, 콜로체프) 중 두 번째로 크다.
섬의 이름 '엘라피티'는 고대 그리스어로 '사슴'을 의미하는 '엘라포스(élaphos)'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로마의 학자 플리니우스가 이 제도에 사슴이 많이 살았다고 기록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사슴이 대량 서식했다는 고고학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로푸드섬에는 자동차 운행이 전면 금지되어 있어, 섬 내 주요 이동 수단은 도보, 자전거, 그리고 관광객을 위한 소형 전기 골프 카트이다. 덕분에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라구사 공화국 시절, 로푸드섬은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했으며, 2개의 수도원, 30개의 교회, 그리고 다수의 귀족 저택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현재보다 훨씬 많은 약 1,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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