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스트리아 최대 규모의 네오고딕 양식 건축물과 그 웅장함, 그리고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압도적인 규모의 성당 내부를 거닐며 정교한 조각과 장식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린츠의 역사를 담은 '린츠 창문'을 비롯한 수많은 스테인드글라스가 만들어내는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하 예배당과 예수 탄생 장면 조형물 등 숨겨진 공간도 탐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린츠 구시가지의 란트 거리(Landstraße)에서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변에 다른 관광 명소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대중교통
- 린츠 시내 트램 및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오스트리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네오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압도적인 높이의 천장과 웅장한 내부 공간이 특징이다. 경건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정교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성당 내외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린츠의 역사를 묘사한 '린츠 창문'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 미술로 대체된 창문들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당 지하에는 또 다른 예배 공간과 함께 S. 오스터리더가 제작한 예수 탄생 장면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적 유물과 종교 예술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란트 거리에서 바라보는 대성당 전경
린츠의 주요 거리인 란트 거리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신 대성당의 높은 첨탑과 웅장한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대성당 내부 중앙 통로
높은 천장과 길게 뻗은 중앙 통로, 양옆으로 늘어선 기둥들이 만들어내는 웅장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다채로운 색상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하는 빛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창문의 정교한 문양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지하에 있는 예배당과 예수 탄생 장면 전시실도 중요한 볼거리이므로 놓치지 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내부가 매우 넓고 볼거리가 많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건설 계획 시작
린츠 교구의 주교였던 프란츠-요제프 루디기어(Franz-Josef Rudigier)에 의해 새로운 대성당 건설 계획이 시작되었다.
기공식 거행
대성당의 첫 번째 돌을 놓는 기공식이 거행되었으며, 이 행사에서는 안톤 브루크너가 작곡한 축제 칸타타 'Preiset den Herrn'이 연주되었다.
건축 진행
쾰른 대교구의 건축 거장 빈첸츠 슈타츠(Vincenz Statz)가 프랑스 하이 고딕 양식으로 설계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건축이 진행되었다.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는 비엔나의 슈테판 대성당 남쪽 탑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원래 계획보다 첨탑 높이가 낮아졌다.
완공 및 축성
요하네스 마리아 그푈너(Johannes Maria Gföllner) 주교에 의해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대성당(Cathedral of the Immaculate Conception)'으로 공식 축성되었다.
일부 파손 및 복구
전쟁으로 인해 성당의 일부 스테인드글라스가 손상되었으며, 전쟁 후 손상된 창문들은 복원되는 대신 현대 미술 양식의 새로운 스테인드글라스로 대체되었다.
엥겔베르트 돌푸스 기념 명판 논란
과거 오스트리아 총리였던 엥겔베르트 돌푸스를 기리는 기념 명판과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가톨릭 교회는 정당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명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여담
린츠 신 대성당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교회 건물이지만, 가장 높은 교회는 아니다. 이는 건설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는 수도 비엔나에 있는 슈테판 대성당의 첨탑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계획되었던 첨탑은 현재보다 더 높았으나, 위 규정으로 인해 약 2미터가량 낮춰져 현재의 134.6m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유명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는 이 대성당의 기공식에서 자신이 작곡한 축제 칸타타를 직접 연주했으며, 과거 린츠 구 대성당의 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했다. 신 대성당이 완공된 후 그를 기리기 위한 오르간 연주가 봉헌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성당 타워에 있는 7개의 종 중 가장 큰 '임마쿨라타(Immaculata)' 종은 그 무게가 8톤이 넘는데, 처음에는 종루 위쪽에 설치되었으나 종을 칠 때마다 탑이 너무 심하게 흔들려 아래층으로 옮겨졌다는 일화가 있다.
2024년, 대성당 봉헌 100주년 기념 전시의 일환으로 현대 미술가 에스터 슈트라우스의 '출산하는 성모상'이 전시되었으나, 작품의 표현 방식에 대한 격렬한 논쟁 끝에 전시된 지 며칠 만에 조각상의 일부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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