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화려하고 정교한 바로크 건축의 아름다움을 직접 감상하거나, 역사적 공간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종교적 의미를 찾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오스트리아 바로크 예술의 진수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디에고 카를로네와 파올로 달리 등의 스투코 장식, 마르티노 알토몬테의 중앙 제단화 '성 가족'과 같은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봉헌되는 미사에 참여하여 경건한 분위기를 체험하거나 고해성사를 통해 영적인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또한, 예술적으로 가치 있는 설교단과 고해소, 성 펠릭스의 유물 등을 통해 교회의 역사와 신앙을 엿볼 수 있다.
교회 바로 앞에서 다른 이들이 설교를 하여 방문 경험에 다소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최근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린츠 중심가인 란트슈트라세(Landstraße)에 위치하여 트램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우르술리넨 교회(Ursulinenkirche)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요 특징
정교한 스투코 장식, 마르티노 알토몬테의 중앙 제단화 '성 가족', 디에고 카를로네의 제단 조각 등 바로크 시대의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빛과 황금색이 어우러져 숭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외 개방 시간
다양한 시간에 봉헌되는 미사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성가와 함께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 진행 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감상할 기회가 있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웹사이트 참고)
제단 아래 유리관에 안치된 성 펠릭스의 유물을 볼 수 있으며, 예술적으로 조각된 18세기 고해소와 설교단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다. 각 요소들은 당시의 신앙과 예술을 잘 보여준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외 개방 시간
방문 팁
조용한 시간에 방문하면 내부의 바로크 예술과 건축미를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다.
미사에 참여하면 아름다운 성가와 함께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고해성사를 원한다면 사제가 상주하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카르멜 수도원 설립
두 명의 비엔나 카르멜회 수사가 린츠에 도착하여 수도원 부지를 물색, 린츠 카르멜 수도원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교회(예배당) 건립
현재의 모차르트 교차로 부근에 첫 번째 소규모 교회가 세워졌다.
현재 교회 초석 봉헌
란데스하우프트만 프란츠 요제프 폰 람베르크가 현재 교회의 초석을 놓았다.
1차 건축 완공
교회의 기본적인 구조가 완성되었다. 비엔나의 요제프 교회를 모델로 삼았다.
고해소 제작
정교하게 조각된 고해소들이 제작되어 설치되었다.
첫 오르간 완공
교회의 첫 번째 파이프 오르간이 완성되었다.
설교단 제작
화려하게 장식된 바로크 양식의 설교단이 만들어졌다.
2차 건축 및 현재 모습 완성
두 번째 건축 단계를 거치며 교회가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스투코 장식 등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
정문 위 성 요제프 거상 제작
교회 정문 게이블 벽감에 성 요제프를 묘사한 거대한 조각상이 설치되었다.
중앙 제단화 '성 가족' 완성
마르티노 알토몬테가 그린 중앙 제단화 '성 가족'이 봉헌되었다.
성 펠릭스 유물 안치
제단 아래 유리관에 성 펠릭스의 유물이 안치되었다.
'고해소 스캔들'
교회가 성적 학대 및 언론의 자유와 관련된 '고해소 스캔들'의 중심지가 되었다.
파울루스 뵈른들 신부 처형
당시 주임 사제였던 파울루스 뵈른들이 반역죄 및 국방력 약화 혐의로 나치에 의해 처형되었다.
현재 오르간 설치
베르너 발커-마이어 회사에서 제작한 현재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여담
이 교회의 건축은 프라하 카르멜리테넨 교회의 서쪽 파사드를 참고했으며, 비엔나의 요제프 교회를 모델로 삼았다는 얘기가 있다.
19세기에는 성적 학대와 언론의 자유에 관한 '고해소 스캔들'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저항했던 파울루스 뵈른들 신부가 '반역죄'로 처형당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제단 아래 유리관에는 성 펠릭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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