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푸르베르크 언덕 위에 우뚝 솟은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건축미와 정교한 내부 장식을 감상하고, 그라츠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조망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 혹은 조용한 순례지에서 평화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200개가 넘는 안겔루스 계단을 오르며 대성당의 장엄한 모습을 마주할 수 있고, 내부에 들어서면 화려한 프레스코 천장화와 성모상, 그리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설교단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사에 참여하거나 대성당 주변의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다만, 대성당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2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그라츠 시내 중심부에서 트램 1번(Mariatrost 방면)을 타고 종점인 마리아트로스트(Mariatrost)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정류장에서 대성당까지는 도보 또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 버스 이용
- 1번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도 있다.
🚗 자동차 이용
- 대성당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 시 편리하다.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그라츠 시내 중심에서 마리아트로스트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로도 방문 가능하다.
다소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다.
🚶 계단 이용
- 트램 정류장 등지에서 대성당 본 건물까지는 200개가 넘는 '안겔루스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이 다소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18세기에 지어진 이 대성당은 높이 61m의 쌍둥이 탑과 웅장한 돔이 특징적인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루카스 폰 슈람과 요한 밥티스트 샤이트의 아름다운 천장 프레스코화와 1730/31년 파이트 쾨니거가 제작한 정교한 설교단, 그리고 고딕 양식에서 바로크 양식으로 변경된 성모상 등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장식들을 감상할 수 있다.
대성당에 이르기 위해서는 200개가 넘는 '안겔루스 계단'을 올라야 하며, 이 계단 자체도 순례길의 일부로 여겨진다. 푸르베르크 언덕(해발 469m) 정상에 위치한 대성당에서는 그라츠 시내와 주변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무렵의 경치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마리아첼 대성당에 이어 슈타이어마르크 주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성모 마리아 순례지로,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유럽 각지에서 많은 순례자가 찾는 곳이다. 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주변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안겔루스 계단 중간 또는 상단에서 바라본 대성당 정면
계단을 오르면서 대성당의 웅장한 정면 전체를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특히 계단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성당 내부 중앙 제단과 천장 프레스코화
화려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내부 장식, 특히 중앙 제단의 성모상과 높은 돔 아래 그려진 아름다운 천장 프레스코화를 촬영할 수 있다.
푸르베르크 언덕 위 대성당 외부에서 바라보는 그라츠 시내 전경
대성당 주변, 특히 언덕 가장자리에서 그라츠 시내와 멀리 펼쳐진 산맥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 특히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그라츠 시내에서 트램 1번을 타고 종점(Mariatrost)까지 가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대성당까지 2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그라츠 시내 위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운이 좋으면 장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대성당 측면에 있는 독수리 조각상도 놓치지 말고 찾아보는 것이 좋다.
대성당 방문 후 주변 숲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자동차 방문 시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이나 행사 시에는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성모상 제작
대성당의 주 제단에 안치된 성모상은 원래 고딕 양식으로 이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모상 바로크 양식으로 변경
조각가 베른하르트 에히터(Bernhard Echter)에 의해 기존의 고딕 양식 성모상이 당시 유행하던 바로크 양식으로 수정되었다.
파울리너 수도회 활동
대성당 옆에 위치했던 이전 수도원 건물에 파울리너 수도회가 머물며 이 지역의 종교 중심지 역할을 했다.
현재의 대성당 건축
건축가 안드레아스 슈텡(Andreas Stengg)과 그의 아들 요한 게오르크 슈텡(Johann Georg Stengg)의 설계로 현재의 웅장한 바로크 양식 대성당이 건립되었다.
파이트 쾨니거의 설교단 제작
조각가 파이트 쾨니거(Veit Königer)가 대성당 내부의 가장 뛰어난 예술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설교단을 제작했다.
프란치스코 수도회 활동
파울리너 수도회 이후, 프란치스코 수도회가 이전 수도원 건물을 사용하며 오랜 기간 동안 이곳을 관리했다.
준대성전(Basilica Minor)으로 승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그 종교적,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준대성전(Basilica Minor)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대성당 내부에는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어린이의 유골이 안치된 두 개의 관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캐나다 출신의 아이스하키 코치이자 바실리안 사제였던 데이비드 바우어(Father David Bauer) 신부가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던 시절 이곳에서 여러 차례 미사를 집전하며 많은 신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간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외관이 원래의 색상을 되찾았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 내부에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레고 블록으로 만든 정교한 대성당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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