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잘 가꾸어진 공원에서 해변을 이용하거나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놀이 및 체육 시설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활동적인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은 공원 내 솔네치니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장미가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테니스 코트, 해변 배구장, 여러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하고 매우 붐빌 수 있으며, 공원 내 간이 화장실의 위생 상태나 주차 공간 부족,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 공원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 노선은 부족하여, 도보 이동을 감안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인근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한 편이다.
-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매우 어려울 수 있으며, 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공원과 직접 연결된 솔네치니 해변은 자갈과 모래가 섞여 있으며,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샤워 시설, 탈의실, 유료 선베드, 카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모래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여러 구역으로 나뉜 어린이 놀이터가 있으며, 안전을 위해 바닥이 고무 재질로 처리되어 있다. 또한, 대형 체스판, 테니스 코트, 해변 축구장 및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에는 수백 송이의 다채로운 장미가 심어진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잘 포장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시원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으며, 운이 좋으면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는 다람쥐도 만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솔네치니 해변과 바다
공원 끝에 위치한 해변과 그곳에서 바라보는 넓은 흑해 풍경은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헤르소네스 타브리체스키 전망 지점
공원 내 일부 지점에서 인접한 고대 유적지 헤르소네스 타브리체스키의 일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인상적이다.
장미 정원 및 안나 아흐마토바 동상 주변
다채로운 장미가 만발한 정원과 공원 내에 있을 것으로 언급되는 안나 아흐마토바 동상 주변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야외 영화 및 만화 상영회, 문화 행사
여름 및 가을 저녁, 주말 (비정기적)
공원 내 야외무대(원형극장 형태)에서는 여름과 가을 저녁 시간에 방문객들을 위한 영화나 만화 상영회가 열리곤 한다. 때때로 주말에는 소규모 공연이나 마스터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기도 한다.
방문 팁
솔네치니 해변의 일부 선베드는 유료로 운영되며, 대여료는 약 100~150루블 정도이다 (요금 변동 가능).
해변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음수대와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공원 내 작은 카페에서는 체부레키, 커피 등을 판매하며, 일부 매점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고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모자나 선크림을 챙기고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공원에서 인접한 고대 유적지 '헤르소네스 타브리체스키'를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이곳은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공원 내 간이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편의성에 대한 아쉬움이 일부 언급되므로,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일부 구간, 특히 해변으로 내려가거나 올라오는 길은 경사가 다소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안나 아흐마토바와 지역의 인연
공원이 위치한 지역은 러시아의 저명한 시인 안나 아흐마토바(결혼 전 성씨 고렌코)가 어린 시절, 세바스토폴 1차 방어전에 참전했던 조부 댁에 머물며 여름을 보냈던 곳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명칭도 이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대대적인 재정비 및 공원화
과거 '아흐마토바 광장(сквер)'으로 불리며 비교적 관리가 미흡했던 공간이었으나, 2016년을 전후하여 대대적인 재정비 공사를 거쳐 현재의 공원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산책로, 해변 시설, 놀이 및 체육 시설 등이 확충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담
공원 내에는 시인 안나 아흐마토바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책로 주변에서는 나무 사이를 오가는 다람쥐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 야외무대에서는 여름이나 가을 저녁 시간에 영화나 만화를 상영하는 등 소소한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지역은 현지인들이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소규모 광장이었으나, 최근 몇 년간의 재개발을 통해 현재와 같은 다목적 공원으로 변모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