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르비우 구시가지의 탁 트인 전망을 무료로 감상하고 독특한 기념품이나 현지 디자이너 제품을 찾는 여행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옥상 전망대에서 도시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일몰을 조망할 수 있으며, 쇼핑몰 내 다양한 상점에서 우크라이나 브랜드 제품이나 수공예품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상행만 운행하고 하행은 계단을 이용해야 하며, 건물 입구와 매장 접근 시 계단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는 점과 방문객용 화장실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구체적인 노선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쇼핑몰 최상층에 위치한 무료 개방 전망대로, 르비우 역사 지구와 시내 중심가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도시의 풍경을 담으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 주간 (정확한 시간은 현지 확인 필요)

우크라이나 디자이너 의류, 수공예품, 미술품, 지역 특산품(주류, 과자 등) 등 다양한 현지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 여행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쇼핑몰 상층부에는 르비우 시내를 내려다보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또는 레스토랑이 운영되기도 한다. 쇼핑 중 휴식을 취하거나 전망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운영시간: 매장별 상이

옥상 전망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엘리베이터로 5층까지 올라간 후 계단을 이용해 한 층 더 올라가야 한다.

하행 시에는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에는 일부 상점이 문을 닫거나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건물 입구와 일부 매장 접근 시 세 개의 큰 계단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자는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특정 제품의 경우, 인근 시장 광장의 판매점보다 이곳 매장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망대 공간이 다소 협소하고 특정 시간대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다.

쇼핑몰의 이름 '베르니사시(Вернісаж)'는 본래 미술 전시회의 개막식이나 예술품 및 수공예품 시장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곳의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르비우 구시가지의 역사적인 건물 내에 자리 잡고 있어, 현대적인 쇼핑 공간과 고풍스러운 도시 경관이 조화를 이룬다는 얘기가 있다.

옥상 전망대는 르비우 시청사 탑이나 비소키 자모크(높은 성) 전망대와 함께 현지에서 언급되는 무료 도심 조망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