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루츠크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종교 예술에 관심이 있는 탐방객, 특히 바로크 양식의 장엄한 성당과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영적인 평온함과 미적 감동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성화상(이콘)으로 장식된 성당 내부를 둘러보며 정교회 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장미 천국'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과거 베르나르딘 수도원의 역사를 간직한 이곳에서 정교회 예배에 참여하거나, 유료로 제공되는 지하 공간 투어를 통해 성당의 또 다른 면모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지하 투어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을 남겼으며,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가 없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루츠크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 대중교통
- 극장 광장(Театральний майдан)으로 향하는 트롤리버스(4번, 7번 등)나 마슈르트카( маршрутка, 소형버스)를 이용하여 인근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세기에 완성된 이 성당은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외관과 더불어 내부에는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성화상(이콘)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금박을 입힌 참나무로 제작된 정교한 이코노스타시스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주요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매일 오후 7시 40분까지
성당 주변에는 **'장미 천국(трояндовим раєм)'**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장미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와 계절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에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성당 운영 시간에 따름)
과거 베르나르딘 수도원 시절의 역사를 간직한 지하 공간(카타콤)을 탐험하는 유료 투어가 제공된다. 성당의 숨겨진 역사와 건축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방문객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에게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운영시간: 정보 없음 (문의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입구 아치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성당 정면과 아름다운 입구 아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장미 정원 내부
만개한 장미와 다채로운 꽃들 사이에서 성당 건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장미 천국'이라 불릴 만큼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성당 내부 중앙 돔 아래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이콘으로 장식된 성당 내부, 특히 중앙 돔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모습은 경건하면서도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촬영 가능 여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내부에는 성 류드밀라 순교자의 성화상(이콘)이 모셔져 있어, 해당 성인을 공경하는 신자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하 공간 투어는 유료로 진행되며, 일부 방문객은 시간 낭비였다는 의견도 있으므로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방문객은 성당 내부에 경사로가 없어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아름다운 장미 정원은 특히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장미 천국'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교회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조용히 방문하거나 예배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교회 존재
현재 위치 근처 언덕에 이미 교회가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다.
베르나르딘 수도회 기증
폴란드의 브와디스와프 4세 바사 왕의 지원으로 교회가 베르나르딘 수도회에 기증되었다.
목조 교회 소실
화재로 인해 기존의 목조 교회가 전소되었다.
현재 성당 및 수도원 건축
라지비우 가문의 자금 지원과 파베우 기지츠키의 설계로 현재의 바로크 양식 벽돌 교회와 수도원 건물이 완공되었다. 본래 베르나르딘 수도회를 위해 지어졌으나 예수회 양식의 특징도 보인다.
러시아 제국 점령 및 군사 창고 사용
러시아 군대가 수도원 단지를 점령하고 1800년까지 군사 창고로 사용하였다.
베르나르딘 수도원 폐쇄
러시아 제국의 가톨릭 탄압 정책으로 인해 루츠크의 베르나르딘 수도원이 폐쇄되고 수도사들은 도시를 떠났다.
정교회로 전환 및 재건축
교회 건물이 루츠크의 정교회 공동체로 이전되었으며, 건축가 K. 라스트루하노프의 감독 하에 재건축되었다. 이때 본당 위 종탑과 중앙 돔이 추가되어 러시아 정교회 건축 양식의 특징을 갖게 되었다.
폴란드 제2공화국 시기
루츠크가 폴란드 영토였던 시기, 옛 베르나르딘 수도원 건물은 볼린 주의 행정 청사로 사용되었다.
NKVD 건물로 사용
수도원 건물은 소련 경찰 및 NKVD(내무인민위원회)에 의해 사용되었다.
우크라이나 정교회(ПЦУ) 대성당 지정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 우크라이나 정교회(당시 키이우 총대주교청, 현재 우크라이나 정교회 ПЦУ)의 주요 성당인 성 삼위일체 대성당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성 삼위일체 대성당은 본래 로마 가톨릭 베르나르딘 수도회의 수도원과 교회로 지어졌으나, 역사적 변천을 거쳐 19세기 후반에 정교회로 전환되었다.
과거 수도원 건물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폴란드 통치기에는 볼린 지역의 행정 청사로, 소련 시절에는 비밀경찰인 NKVD의 건물 및 군사 창고로도 활용된 바 있다.
1870년대 정교회로 개조되면서 러시아 정교회 건축 양식을 따라 종탑과 중앙 돔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기존 바로크 양식 건물에 새로운 건축적 요소를 더한 결과이다.
성당 경내에는 루츠크의 역사와 관련된 저명인사들이 안장된 작은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루츠크는 과거 수많은 종교 건축물로 인해 '볼린의 로마'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성 삼위일체 대성당은 이러한 루츠크의 종교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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