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수 세기 역사의 자갈길을 따라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하려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거리의 노점에서 수공예품과 그림을 구경하거나,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예술과 역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언덕길을 따라 산책하며 독특한 건축물을 감상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겨울철에는 자갈길이 미끄러워 보행에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구간은 노점과 광고물로 인해 다소 어수선하거나 상업적인 분위기가 강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2호선 콘트락토바 플로샤(Kontraktova Ploshcha) 역에서 하차하여 언덕 아래쪽 시작점으로 도보 이동 가능하다.
🚠 푸니쿨라
- 상부 도시의 미하일립스카 광장(Mykhailivs’ka Ploshcha)에서 포딜 지구의 포슈토바 광장(Poshtova Ploshcha)까지 운행하는 푸니쿨라를 이용할 수 있다.
- 푸니쿨라 하부 정류장인 포슈토바 광장에서 안드리이브스키 우즈비즈 아래쪽까지 도보로 가깝다.
🚶 도보
- 윗마을(Upper Town)의 볼로디미르스카 거리(Volodymyrska Street) 끝에서 시작하여 포딜 지구의 콘트락토바 광장(Kontraktova Square) 근처까지 이어진다.
- 가파른 언덕길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거리 양옆으로 늘어선 노점과 상점에서 우크라이나 예술가들의 그림, 조각,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수공예품이나 키이우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찾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미하일 불가코프 박물관, 원 스트리트 박물관 등 거리 곳곳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과 특색 있는 박물관들을 방문하여 키이우의 문화와 역사를 심도 깊게 체험할 수 있다. 각 건물마다 독특한 이야기와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별 상이
가파른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자갈길을 걸으며 고풍스러운 거리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을 감상하거나, 아기자기한 카페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 안드리이 교회 앞 또는 배경
거리 위쪽에 위치한 바로크 양식의 성 안드리이 교회는 언덕길과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리처드 사자왕의 성 주변
독특한 고딕 양식의 외관을 자랑하는 리처드 사자왕의 성은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찍기에 좋다.
언덕길 중간 지점에서 내려다보는 거리 전경
언덕 중간 지점이나 인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안드리이브스키 우즈비즈의 다채로운 건물들과 함께 펼쳐진 거리 전경은 아름다운 구도를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키이우의 날 (День Києва) 거리 축제
매년 5월 마지막 주 주말
키이우의 날을 기념하여 안드리이브스키 우즈비즈에서 다양한 예술 행사와 거리 공연, 수공예품 시장 등이 열린다. 도시 전체의 축제 분위기를 이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
방문 팁
겨울철에는 자갈길이 매우 미끄러우므로 미끄럼 방지 신발이 필수적이다.
가파른 언덕길이므로, 위쪽 성 안드리이 교회에서 시작하여 아래쪽 콘트락토바 광장 방향으로 내려오면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주말에는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노천 시장이 활발하게 열린다.
성 안드리이 교회 우측의 **'화가들의 골목(Алея художників)'**에서는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포딜 지구와 드니프로 강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미하일 불가코프 박물관(13번지)은 작가의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장소로, 그의 소설 '백위군'의 배경이 된 곳이다.
역사적 배경
보리치프 길 형성
키이우의 상류 지역과 포딜을 잇는 고대 무역로 및 교통로로 사용된 '보리치프 우즈비즈(Боричев увоз)'가 존재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도로 확장
당시 키이우 총독의 명령으로 도로가 확장되어 마차 통행이 용이해졌다.
성 안드리이 교회 완공 및 거리 명칭 변경
바르톨로메오 라스트렐리가 설계한 성 안드리이 교회가 언덕 위에 세워지면서 거리의 현재 이름인 '안드리이브스키 우즈비즈'가 유래되었다.
상인과 장인의 거리
주로 상인들과 수공업자들이 거주하며 상업 및 공예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주거 지역 형성
본격적으로 아파트형 주거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대대적인 재건축
수년간의 방치 이후 대대적인 보수 및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역사 건물 철거 논란
재개발을 명목으로 일부 역사적 건물들이 철거되어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여담
과거 이 길은 '보리치프 우즈비즈(Боричев увоз)'로 불렸으며, 키이우의 가장 오래된 길 중 하나였다는 얘기가 있다.
러시아의 유명 작가 미하일 불가코프가 이 거리에 살았으며, 그의 작품 '백위군'에서 '알렉세옙스키 스푸스크(Alekseevsky Spusk)'라는 이름으로 묘사했다는 언급이 있다.
성 안드리이 교회에는 종이 없는데, 첫 종소리가 울리면 이 언덕 아래 잠들어 있던 바다가 깨어나 키이우를 덮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온다는 얘기가 있다.
1980년대 대대적인 재건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수년간 방치된 상태였다는 얘기가 있다.
키이우의 몽마르트르(Montmartre of Kyiv)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예술가들의 거리로 명성이 높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백위군 (The White Guard)
미하일 불가코프의 소설로, 작가가 거주했던 안드리이브스키 우즈비즈 13번지 집과 거리가 '알렉세옙스키 스푸스크'라는 이름으로 소설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За двома зайцями, Chasing Two Hares)
미하일로 스타리츠키의 희곡 및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작품의 배경 중 하나로 안드리이브스키 우즈비즈가 묘사되며, 등장인물인 프로냐 프로코포브나와 스비리드 골로흐바스토프의 동상이 거리에 세워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