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수보로프 장군의 군사적 업적과 18세기 러시아-튀르크 전쟁사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이즈마일의 역사, 특히 수보로프 장군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당시 군복, 무기, 군기, 작전 지도 등 다양한 역사 유물을 통해 이즈마일 요새 공방전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는 3D 시각화 자료가 활용되어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관람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과거 일부 귀중한 소장품이 유실되었다는 논란과 함께 현재 관리 상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원래 터키 모스크였다가 이후 교회로 용도가 변경되었다고 전해진다.

1990년대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일부 귀중한 유물, 특히 금으로 된 장식품이나 오래된 무기 컬렉션 등이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2014년 이후 박물관의 관리 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일부 방문객들의 비판적인 언급이 있다.

박물관 직원들은 방문객들이 방명록에 관람 후기를 남겨주는 것에 대해 매우 고마움을 느낀다고 한다.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장군은 이즈마일 요새의 견고함에 대해 "이즈마일보다 더 강하고 견고한 요새는 없다"고 언급했다는 일화가 지역에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