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라자르 흘로바 공원은 드니프로 도심에서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 동반객들이 주로 찾는다. 넓은 공간에서 산책을 하거나 여러 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인공 호수에서 페달 보트를 타거나 오리와 백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철도, 관람차를 비롯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마련된 산책로를 따라 거닐거나 간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공원 시설 전반이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호수 청결 상태나 일부 산책로의 관리 미흡에 대한 아쉬움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위치
- 드니프로 시내 중심부, 드미트로 야보르니츠코호 대로(Dmytra Yavornytskoho Avenue)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주변에 주요 도로가 있어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특징
1936년에 건설된 협궤 어린이 철도로, 공원 방문객,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시설이다. 실제 기차역처럼 꾸며진 곳에서 표를 구매하여 탑승할 수 있다.
공원 중앙에 조성된 인공 호수에서는 백조와 오리 등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따뜻한 계절에는 페달 보트를 대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람차, 고카트, 미니 자동차, 게임 사격장, 탁구대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놀이 시설과 활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추천 포토 스팟
인공 호수와 여름 극장 주변
호수를 배경으로 페달 보트를 타는 모습이나 독특한 조개껍데기 모양의 여름 극장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관람차 정상
관람차에 탑승하여 공원 전체와 드니프로 시내의 전망을 촬영할 수 있다.
라자르 흘로바 동상 및 어린이 철도
공원의 설립자인 라자르 흘로바의 동상이나 클래식한 분위기의 어린이 철도역과 기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놀이기구의 평균 이용료는 약 50 UAH이다.
어린이 철도 이용 시, 실제 기차역처럼 꾸며진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야 한다.
공원 내에서 다양한 간식거리(솜사탕, 옥수수 등)와 음료(커피 등)를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놀이기구나 시설은 노후되었거나 운행하지 않을 수 있다.
호수의 오리나 백조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나, 전용 먹이를 주변에서 구매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일부 구역은 저녁 시간에 조명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공원 내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거나 청결 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라자르 흘로바 정착
카자크 라자르 흘로바가 군 복무를 마친 후 드니프로 강변 경치에 매료되어 정착하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라자르 흘로바 사망
라자르 흘로바가 104세의 나이로 사망한 후, 그가 가꾸던 정원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공원 공식 설립
정원사 아담 훔멜의 노력으로 정원이 새로운 생명을 얻으며 공식적으로 공원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면적은 40헥타르가 넘었다.
원예 학교 설립
정원 북부에 원예 학교가 설립되었다.
시립 정원으로 명칭 변경
기존의 '재무부 정원(Treasury Garden)'에서 '시립 정원(City Garden)'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공원 재건 및 어린이 철도 건설
러시아 내전으로 파괴된 공원이 재건되었고, 1936년에는 어린이 철도가 개통되었다.
하타예비치 공원으로 개명
멘델 하타예비치를 기리기 위해 '하타예비치 문화 휴양 중앙 공원'으로 개명되었다.
치칼로프 공원으로 개명
하타예비치 체포 후 발레리 치칼로프를 기념하여 다시 개명되었다.
라자르 흘로바 기념비 재설치
1936년 어린이 철도 건설로 철거되었던 라자르 흘로바 기념비가 다시 세워졌다.
라자르 흘로바 공원으로 명칭 환원
현재의 이름인 라자르 흘로바 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드니프로 돌고래 수족관 개장
공원 내에 드니프로 돌고래 수족관(Dnipro Dolphinarium)이 문을 열었다.
요한 바오로 2세 길 명명
공원 내 보행자 도로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여담
공원의 이름은 카자크 출신인 라자르 흘로바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라자르 흘로바는 원래 드니프로 강변의 다른 곳(현재의 타라스 셰브첸코 공원 자리)에 정원을 가꾸었으나, 그리고리 포템킨이 그 땅을 사들이면서 현재 공원 위치로 옮겨와 새로운 정원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이름이 바뀌었는데, '카테리노슬라프 국립 식물원', '시립 정원', '하타예비치 공원', '치칼로프 공원' 등으로 불리다가 1992년에야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1950~60년대에는 삼손 조각상이 있는 분수가 공원의 주요 명물 중 하나였다는 언급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군이 어린이 철도 시설을 해체하여 독일로 가져가려 했다는 설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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