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크림 타타르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 양식, 아름다운 정원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크림 칸국의 유일하게 현존하는 궁전으로,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은 이국적인 건축미를 자랑한다.
궁전 내부의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크림 칸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푸시킨의 시로 유명해진 '눈물의 분수'를 직접 볼 수 있으며, 터키식 정원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방문객들은 크림 타타르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관람 가능한 구역이 매우 제한적이며, 이로 인해 입장료 대비 만족도가 낮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공사 자재 등으로 인해 궁전 본연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바흐치사라이 기차역에서 2번 버스를 이용해 궁전 근처로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궁전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약 200 현지 통화 수준이다.
- 일부 주변 식당이나 카페 이용 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크림 타타르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화려했던 칸의 생활공간을 엿볼 수 있다. 역사 문화 박물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오스만 건축의 영향이 돋보인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칸의 슬픔을 담아 만들어졌다는 전설을 간직한 분수이다. 특히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시 '바흐치사라이의 분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터키 양식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 작은 연못과 분수들이 어우러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을 산책하며 평화롭고 상쾌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눈물의 분수 앞
푸시킨의 시로 유명한 상징적인 장소로, 분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궁전 정원
아름다운 터키식 정원의 다채로운 꽃과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궁전 외부 전경
독특한 동양 건축 양식의 궁전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방문 팁
궁전 내부에 다양한 전시관, 모스크, 정원 등이 있으므로 시간을 넉넉하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방문 시 햇볕이 강할 수 있으므로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궁전 근처에는 크림 타타르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다수 위치해 있다.
현재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일부 구역의 관람이 제한되거나 공사 자재로 인해 경관이 가려질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가이드 투어가 포함된 경우가 있으며, 주로 러시아어로 진행된다. 한국어 지원은 기대하기 어렵다.
매표소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사힙 1세 기라이 칸, 바흐치사라이에 거주 시작
이 시기부터 바흐치사라이는 크림 칸국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크림 칸국의 궁전
수 세기 동안 크림 칸들의 주요 거주지이자 통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다.
화재로 인한 소실 및 재건
러시아-튀르크 전쟁 중 화재로 궁전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크림 칸국, 러시아 제국에 합병
합병 이후 바흐치사라이는 행정적 중요성을 잃었으나, 크림 타타르 문화 중심지로서의 명맥은 유지했다.
박물관으로 전환
소비에트 연방 시기를 거치며 궁전은 박물관으로 지정되어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크림 타타르인 강제 이주
제2차 세계 대전 중 크림 타타르인들이 중앙아시아 등으로 강제 이주당하면서 도시와 궁전은 큰 변화를 겪었다.
역사 문화 박물관 보호구역
크림 타타르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이자 관광 명소로 기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보존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담
바흐치사라이는 크림 타타르어로 '정원 속의 궁전'을 의미하며, 이는 궁전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은 이곳을 방문한 후 유명한 시 '바흐치사라이의 분수'를 남겼으며, 이 작품으로 인해 궁전과 눈물의 분수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폴란드의 민족 시인 아담 미츠키에비치 또한 그의 작품 '크림 소네트'에서 바흐치사라이의 풍경과 궁전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바 있다.
이 궁전은 크림 칸국의 유일하게 현존하는 궁전 건축물로, 오스만 건축 양식과 현지 문화가 결합된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궁전 터에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79년 소련의 천문학자 니콜라이 스테파노비치 체르니크가 발견한 소행성 3242번은 이 도시의 이름을 따 '바흐치사라이'로 명명되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대중매체에서
바흐치사라이의 분수 (The Fountain of Bakhchisarai)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서사시로, 칸의 궁전과 눈물의 분수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궁전은 더욱 유명해졌다.
크림 소네트 (Crimean Sonnets)
아담 미츠키에비치의 연작 시집으로, 바흐치사라이의 랜드마크와 궁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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