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및 다른 해양 동물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이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교육적인 측면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장소로 인식된다.

방문객들은 지능적인 돌고래와 귀여운 물개, 바다사자가 펼치는 다채로운 쇼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 후에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실내 공기가 답답하거나 염소 냄새가 강하다고 언급하며, 간혹 공연 동물의 건강 상태나 프로그램의 반복성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과거 방문객들의 경험에 따르면, 수족관 내에서 새끼 돌고래가 어미와 함께 생활하며 공연에 참여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조련사들이 공연 중 동물을 대하는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지며, 비교적 인도적인 방식으로 훈련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찾아볼 수 있다.

몇 년간 공연 프로그램의 큰 변화가 없어 재방문 시 다소 아쉬움을 느꼈다는 언급도 있다.

공연 시작 전이나 중간에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예: 돌고래에게 고리 던지기 후 선물 증정)가 진행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