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인 유적을 탐방하거나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방문객들은 세인트 메리 수도원의 인상적인 유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 사이를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운이 좋으면 정원 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
정원 내부에 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오후 6시면 문을 닫아 특히 여름철 저녁 시간대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요크 기차역(York Railway Station)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요크 민스터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깝다.
🗺️ 주요 입구
- 메리게이트(Marygate) 입구 (부스 바(Bootham Bar) 근처)
- 뮤지엄 스트리트(Museum Street) 입구 (렌달 브리지(Lendal Bridge) 근처)
- 킹스 매너(King's Manor) 옆길을 통한 입구
- 우즈 강변 산책로와 연결된 입구
총 4개의 출입구가 있다.
주요 특징
한때 요크 민스터와 경쟁했던 장엄한 세인트 메리 수도원의 유적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중세 시대의 건축미를 느끼며 역사적 분위기에 잠길 수 있고, 결혼사진 배경으로도 인기가 높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봄에는 화려한 튤립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이며, 잘 관리된 잔디밭과 암석 정원, 강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넓은 잔디밭과 곳곳에 마련된 벤치는 도심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완벽한 장소다.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파는 가판대도 있어 간편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767466212.jpg&w=3840&q=75)
세인트 메리 수도원 유적 (St. Mary's Abbey Ruins)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수도원 유적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2Fphotospot_1_1747767493960.jpg&w=3840&q=75)
계절별 꽃밭 (특히 봄 튤립밭)
봄에는 화사한 튤립과 다양한 봄꽃들이 만발하여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잘 가꾸어진 화단이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2Fphotospot_2_1747767537211.jpg&w=3840&q=75)
로마 시대 유적 (멀탱귤러 타워 등)
멀탱귤러 타워 등 고대 로마 시대의 성벽과 탑 유적은 독특하고 역사적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하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767699528.jpg&w=3840&q=75)
에보라쿰 로마 축제 (Eboracum Roman Festival)
매년 개최 (구체적 날짜는 웹사이트 확인 필요, 주로 여름)
요크셔 박물관과 뮤지엄 가든에서 열리는 로마 시대 테마 축제이다. 로마 군단 시연, 검투사 공연, 로마 시대 생활상 재현, 공예 기술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Ffestival_1_1747767717895.jpg&w=3840&q=75)
야외 연극 및 음악 공연
여름철 등 특정 시기 (비정기적)
여름철을 중심으로 야외 연극 공연이나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과거 셰익스피어 연극, 록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 바 있다.
%2Ffestival_2_1747767750120.jpg&w=3840&q=75)
고스트 인 더 가든 (Ghosts in the Garden) / 유령 조형물 전시
특정 기간 (예: 가을, 2022년 9월~11월 진행 이력 있음)
가을 등 특정 기간에 철사망 등으로 제작된 역사적 인물들의 유령 조형물이 정원 곳곳에 전시된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딕 터핀, 가이 포크스 등 유명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방문 팁
봄철에는 화려한 튤립과 벚꽃이 만개하므로 방문 시기를 맞추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입구 근처 가판대에서 아이스크림, 커피 등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정원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인근 부스 바(Bootham Bar) 근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후 6시에 문을 닫으므로, 특히 여름철 저녁 시간까지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정원 내에서 길들여진 다람쥐를 자주 볼 수 있으며,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방문객들도 있다. (단,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비교적 쉽게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 등이 일부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다.
역사적 배경
부지 확보
영국 왕실이 요크셔 철학 협회(Yorkshire Philosophical Society)에 이전 세인트 메리 수도원(St Mary's Abbey) 부지를 기증했다. 협회는 이곳에 수집품을 보관할 박물관 건립을 계획했다.
정원 조성 및 개장
요크셔 박물관(Yorkshire Museum, 1830년 완공) 건립과 함께, 조경가 존 머레이 네이스미스 경(Sir John Murray Naysmith)이 '가드네스크(Gardenesque)' 스타일로 식물원을 설계했다. 1835년에 대중에게 처음 개방되었다.
추가 시설 건립
요크셔 철학 협회는 정원 내에 팔각형 천문대(1832-33년), 큐레이터의 집(1844년), 박물관 정원 로지(1874년), 템페스트 앤더슨 홀(1912년) 등 여러 건물을 추가로 건설했다.
공공 공원화
정원과 요크셔 박물관이 요크 시의회에 신탁되어 공공 공원으로 전환되었다.
요크 박물관 트러스트 관리
요크 박물관 트러스트(York Museums Trust)가 요크 성 박물관, 요크 아트 갤러리와 함께 뮤지엄 가든 및 요크셔 박물관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다.
여담
정원 초기에는 작은 동물원(menagerie)이 있었으나, 1831년 곰 한 마리가 탈출하여 요크셔 박물관 관리인이었던 존 필립스와 해커트 목사를 놀라게 한 소동 이후 런던 동물원으로 보내졌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빅토리아 공주가 1835년, 정원이 대중에게 처음 개방된 해에 이곳을 방문했다는 기록이 있다.
정원 내 주 출입구 근처에는 컴브리아의 셰이프(Shap)에서 빙하기 동안 빙하에 의해 운반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분홍색 화강암 바위가 있는데, 이는 이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지 않는 암석이라 지질학적 특이점으로 꼽힌다.
한때 공작새 가족이 최소 70년 이상 정원에 거주했으나, 2006년 이후로는 그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멸종 위기종인 탠시 딱정벌레(Tansy beetle)의 개체수 복원을 위한 방사지 중 하나로, 현재 야생에서 이들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영국에서 단 12곳뿐인 예포 발사대(Saluting Station) 중 하나가 정원 내에 있어, 영국 왕실 관련 경축일 정오에 21발의 예포가 발사된다고 한다.
%2Fbanner_1747495349312.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