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포스 만의 상징적인 세 개의 다리를 물 위에서 감상하거나 인치콜름 섬의 역사 유적을 탐험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역사·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탁 트인 해상 경관과 함께 스코틀랜드의 역사 및 야생동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 특별한 경험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유람선을 타고 포스 철교 등 세 개의 다리 아래를 통과하며 그 웅장함을 체험할 수 있고, 인치콜름 섬에 내려 900년 역사의 수도원과 2차 세계대전 유적을 둘러보거나 물개, 퍼핀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탑승객이 많을 경우 안내 방송 청취가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상부 갑판에서는 스피커 음량이 작아 주변 소음으로 인해 설명을 놓치기 쉽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달메니(Dalmeny) 역에서 하차 후, 호스 피어(Hawes Pier)에 위치한 선착장까지 도보로 약 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사우스 퀸스페리(South Queensferry)의 호스 피어(Hawes Pier)로 이동. 주차 가능 여부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며 세계문화유산인 포스 철교를 비롯해 포스 로드 브리지, 퀸스페리 크로싱 등 세 개의 다리를 다양한 각도에서 가까이 조망할 수 있다. 다리의 웅장한 구조와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치콜름 섬에 상륙하여 900년 역사의 인치콜름 수도원 유적과 제1,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군사 방어 시설을 탐험할 수 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섬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역사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운항 스케줄에 따라 상륙 시간 지정
포스 만을 항해하며 물개, 퍼핀, 가마우지 등 다양한 바닷새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인치콜름 섬 주변에서 야생동물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선상 안내 방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세 개의 다리 아래 통과 지점
유람선이 포스 교, 포스 로드 교, 퀸스페리 크로싱 아래를 통과할 때 다리의 거대한 규모와 정교한 구조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다.
인치콜름 섬의 수도원 및 해안가
인치콜름 섬에 내려 역사적인 수도원 건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섬에서 바라보는 포스 만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야생동물 출현 지점 (물개, 퍼핀 등)
운항 중 물개나 바닷새(특히 퍼핀 시즌)가 나타나는 지점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인치콜름 섬에서 다른 승객들이 하선한 후 돌아오는 여정에는 상부 갑판에 빈자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좋은 전망을 원한다면 이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선내 매점에서 커피, 차, 간식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예: 커피 2잔과 차 1잔 약 £6.40).
선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항해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이용은 어렵지만 유모차는 선내 반입이 가능하며, 앞쪽 좌석 근처에 유모차를 둘 공간이 있다. 승하선 시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스 만 해상은 육지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 수 있으므로 따뜻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인치콜름 섬에 상륙하는 3시간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섬의 역사와 자연을 충분히 경험하는 데 좋다.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매진 걱정 없이 원하는 시간에 탑승할 수 있다.
인치콜름 섬 방문 시, 특히 새 번식기에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갈매기의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여담
포스의 아가씨(메이드 오브 더 포스)는 사우스 퀸스페리에 기반을 둔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체로 알려져 있다.
유람선이 운항하는 포스 만(Firth of Forth)은 지질학적으로 마지막 빙하기에 포스 빙하에 의해 형성된 피오르드 지형이라는 설명이 있다.
포스 만이라는 이름에서 'Firth'는 좁은 만이나 해협을 의미하는 스코틀랜드 영어 단어로, 노르드어 'fjord(피오르)'와 어원이 같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Forth'는 '느리게 흐르는 강'을 뜻하는 고대 켈트어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