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포츠머스 항구와 솔렌트 해협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거나 독특한 돛 모양의 건축물을 감상하고 싶은 일반 관광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3개의 전망대에서 각기 다른 높이의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100m 높이에 설치된 유리 바닥 '스카이 워크'를 걷는 아찔한 체험을 하거나 타워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자선 기금 마련 등을 위한 로프 하강(abseiling)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온라인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고 느끼며, 사진 촬영 시 유리창의 반사나 청결 상태가 아쉬움을 준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포츠머스 하버(Portsmouth Harbour)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역은 건워프 키스(Gunwharf Quays) 쇼핑센터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타워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M275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건워프 키스(Gunwharf Quays) 내 대형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별도이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포츠머스 하버(Portsmouth Harbour)의 더 하드 인터체인지(The Hard Interchange)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다양한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노선이 정차한다.
주요 특징
총 3개의 전망 데크에서 포츠머스 시내, 역사적인 해군 기지, 솔렌트 해협, 와이트 섬까지 최대 37km에 이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각 데크는 서로 다른 높이(100m, 105m, 110m)에서 독특한 시야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타워 운영 시간 내
지상 100m 높이의 첫 번째 전망 데크에 설치된 두꺼운 강화 유리 바닥 위를 걸으며 발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도전해 볼 만한 인기 체험 공간이다.
운영시간: 타워 운영 시간 내
두 번째 전망 데크(105m)에는 '더 클라우즈(The Clouds)' 카페가 있어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가장 높은 세 번째 전망 데크(110m)는 '스카이 가든'으로 꾸며져 있으나, 실제 정원보다는 개방된 공간에서 경치를 조망하는 곳이다.
운영시간: 타워 운영 시간 내 (카페 운영 시간 별도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스카이 워크 (유리 바닥)
100m 상공의 유리 바닥 위에서 발아래 펼쳐진 풍경과 함께 아찔하고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망 데크 (View Deck 1, 2, 3)
각 전망 데크에서 포츠머스 항구, HMS 빅토리호 등 역사적인 군함, 건워프 키스, 멀리 와이트 섬까지 이어지는 광활한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담을 수 있다.

타워 외부 (지상)
건워프 키스 주변이나 포츠머스 항구 쪽에서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스피니커 타워의 독특한 돛 모양 전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으로 빛나는 타워의 모습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자선 로프 하강 (Abseiling Events)
연중 비정기적 개최 (주로 특정 자선단체 기금 모금 목적)
스피니커 타워의 외부를 따라 로프 하강을 하는 스릴 넘치는 체험 이벤트로, 주로 맥밀란 암 지원센터(Macmillan Cancer Support) 등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특별한 경험과 함께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포츠머스 지역(PO 우편번호) 거주자는 현장에서 관련 증빙 제시 시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학생증을 소지한 학생은 학생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100m 높이의 유리 바닥 '스카이 워크' 체험 시에는 안전과 유리 보호를 위해 신발을 벗어야 한다.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해야 포츠머스 항구, 솔렌트 해협, 와이트 섬까지 이어지는 최상의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시, 전망대 유리창의 각도에 따라 빛 반사가 생기거나 외부 오염으로 인해 사진이 선명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가장 높은 전망대인 '스카이 데크'는 지붕이 철망 형태로 되어 있어 날씨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므로, 방문 시 날씨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방문객은 100m 상공의 유리 바닥 체험이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
전망대 내 '더 클라우즈'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려면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프로젝트 구상
포츠머스 밀레니엄 타워라는 이름으로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한 건축물 프로젝트가 처음 구상되었다.
디자인 선정
포츠머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투표를 통해 세 가지 디자인 후보 중 현재의 '스피니커(Spinnaker)'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이 디자인은 지역 건축 회사 HGP Architects가 제안한 것이다.
건설 시작
여러 정치적, 재정적, 계약 및 건설 문제로 인해 지연되었던 타워 건설이 마침내 시작되었다.
건설 완료
타워 건설이 완료되었다. 총 건설 비용은 약 3,560만 파운드가 소요되었다.
공식 개장
계획보다 6년 늦게 '스피니커 타워'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공식 개장했다. 개장 첫 해에만 6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했다.
에미레이트 항공 후원
에미레이트 항공과의 5년간의 상업적 후원 계약으로 '에미레이트 스피니커 타워'로 명칭이 변경되고, 항공사의 색상으로 도색되었다. 초기에는 지역 라이벌 축구팀 색상과 유사하여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원래 모습 복원
에미레이트 항공과의 후원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타워는 원래의 흰색으로 다시 도색되고, '스피니커 타워'라는 본래 이름을 되찾았다.
맥밀란 암 지원센터 후원 시작
맥밀란 암 지원센터(Macmillan Cancer Support)가 새로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전과 달리 타워의 색상이나 이름 변경 없이 자선단체의 로고가 부착되고 기금 모금 행사가 가능해졌다.
여담
스피니커 타워는 원래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한 '포츠머스 밀레니엄 타워'로 계획되었으나, 완공이 2005년으로 늦어지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장했다는 얘기가 있다.
타워의 독특한 외형은 포츠머스의 유구한 해양 역사를 상징하며, 바람을 가득 머금은 배의 **'스피니커(삼각돛)'**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건설 당시 예산 초과 문제로 포츠머스 시의회가 건설 비용의 일부인 1,110만 파운드를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장일인 2005년 10월 18일, 타워의 외부 유리 리프트가 고장 나 프로젝트 관리자와 관계자들이 1시간 반 동안 갇히는 해프닝이 있었으며, 이 외부 리프트는 2012년에 철거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장애인 방문객의 비상 대피 경로 부족 문제로 폐쇄될 뻔했으나, 대피용 의자 도입 및 직원 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해진다.
런던 외 영국 지역에서는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구조물 중 하나로 꼽히며, 날씨가 좋으면 최대 37km 떨어진 곳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타워의 설계 수명은 80년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BBC South Today
BBC 지역 뉴스 프로그램인 'South Today'의 타이틀 시퀀스에 스피니커 타워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다.
ITV News
영국의 ITV 뉴스 방송에서도 스피니커 타워를 배경이나 주요 장소로 다룬 바 있다.
Coach Trip (코치 트립)
영국의 리얼리티 TV 쇼 '코치 트립' 시즌 4, 에피소드 1에서 참가자들이 스피니커 타워를 방문하여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Blue Peter (블루 피터)
BBC의 어린이 프로그램 '블루 피터'에서 2006년 '올해의 책(Book of the Year)' 시상식이 스피니커 타워 내부에서 촬영 및 진행되었다.
The Biggest Loser (더 비기스트 루저)
2011년 2월 방영된 다이어트 프로그램 'The Biggest Loser'에서 참가자들이 체중 감량 과제의 일환으로 스피니커 타워의 1,5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는 미션을 수행했다.
BBC Stargazing Live (BBC 스타게이징 라이브)
2012년 BBC의 천문학 프로그램 '스타게이징 라이브'가 지역 무료 행사의 일환으로 스피니커 타워에서 촬영 및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