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건축물에 관심이 많거나 플리머스 해안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 특히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93개의 계단과 사다리를 통해 등대 꼭대기 등실까지 올라가 플리머스 해협과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등대지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물들이 마련되어 있어 역사적 탐구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플리머스 시내 중심부 및 바비칸 지역에서 플리머스 호(Plymouth Hoe)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플리머스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플리머스 호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자세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버스 회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플리머스 호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별도이다.
주요 특징
총 93개의 계단과 가파른 사다리를 올라 등대 최상층 등실과 외부 발코니에 도달하면, 플리머스 해협, 도시 스카이라인, 주변 해안선까지 이어지는 숨 막히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에디스톤 암초까지 보이기도 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등대 내부 각 층에는 과거 등대지기들의 고독하고 힘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복원된 공간과 함께 관련 유물, 사진, 정보 패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등대의 역사와 해양 안전에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토목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존 스미턴이 설계한 이 등대는 참나무 형태를 모방한 안정적인 구조와 화강암 블록을 서로 맞물리게 하는 도브테일(dovetail) 결합 방식, 수경성 석회 사용 등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건축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는 후대 등대 설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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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최상층 외부 발코니
플리머스 해협, 틴사이드 리도, 도시 스카이라인 등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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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앞 플리머스 호 잔디밭
상징적인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의 등대 전체 모습을 시원하게 담거나, 등대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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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실 내부 창문 또는 렌즈 근처
등대 등실의 창문 프레임이나 과거 사용되었던 렌즈(또는 복제품)를 활용하여 바깥 풍경을 담는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시도해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탑 내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통로가 좁으며,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아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등반이 다소 힘들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활동하기 좋은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등대 꼭대기에서는 플리머스 해협과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니,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여 카메라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이며, 어린이 및 특정 할인 대상자는 £2.50이다. 5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탑 내부 각 층에 마련된 전시물을 통해 등대지기의 생활과 등대의 역사, 존 스미턴의 공학적 업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개장 직후나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존 스미턴의 설계에 따라 에디스톤 암초에 세 번째 등대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전의 두 등대는 폭풍과 화재로 소실되었다.
완공 및 첫 점등
스미턴 타워가 완공되어 10월 16일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초기에는 24개의 양초를 사용했다.
조명 개선
양초 대신 기름 램프와 반사경으로 조명 시스템이 개선되었다.
프레넬 렌즈 도입
더욱 밝고 효율적인 빛을 내는 프레넬 렌즈가 설치되었다.
운영 중단 결정
등대가 서 있는 기반암의 침식이 심각해져 안전 문제로 인해 등대 운영을 중단하고 새로운 등대를 건설하기로 결정되었다.
이전 및 재건
등대 상부 구조물이 해체되어 플리머스 호(Plymouth Hoe)로 옮겨져 기념물로서 재건되기 시작했다. 기존 등대의 기초 부분은 에디스톤 암초에 그대로 남겨졌다.
플리머스 호에서 대중 공개
플리머스 시장에 의해 재건된 스미턴 타워가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폭탄 발견 사건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제 폭탄이 등대 입구에서 발견되었으나, 바람에 심지가 꺼져 폭발하지 않았다.
문화유산 지정
스미턴 타워가 영국의 건축 및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1등급 등록문화재(Grade I listed building)로 지정되었다.
250주년 기념 점등
등대 첫 점등 250주년을 기념하여 등실에 다시 24개의 촛불을 밝히는 행사가 열렸다.
존 스미턴 흉상 설치
조각가 필립 채트필드가 제작한 존 스미턴의 화강암 흉상이 등대 등실 내부에 설치되었다.
여담
원래 에디스톤 암초에 세워졌을 당시, 등대의 빛은 24개의 양초로 밝혀졌으며, 각 양초의 무게는 0.91kg에서 2.27kg에 달했다고 한다.
등대 건설에 참여한 인부들은 당시 흔했던 강제 징집(press ganging)을 피하기 위해, 트리니티 하우스로부터 등대 작업자임을 증명하는 특별한 메달을 지급받았다고 전해진다.
존 스미턴은 등대를 설계할 때 강한 파도와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참나무의 형상을 모방하여 아래는 넓고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안정적인 구조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1860년부터 1894년까지 영국 페니 동전 뒷면의 브리타니아 여신상 배경에 스미턴 타워가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스미턴 타워를 모방하여 1850년에 만들어진 호드 기념비(Hoad Monument)가 컴브리아주 얼버스턴(Ulverston)에 해군 행정가 존 배로우 경을 기리기 위해 세워져 있다.
등대를 플리머스 호로 이전할 때, 원래 기초가 너무 튼튼하여 완전히 해체하지 못하고 일부가 에디스톤 암초에 그대로 남아 현재의 에디스톤 등대 옆에서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Coast (BBC 시리즈)
영국의 해안선을 탐험하는 BBC의 인기 다큐멘터리 시리즈 'Coast'에서 스미턴 타워의 역사, 공학적 성과 및 플리머스 호로 이전된 과정 등이 소개된 바 있다.
영국 페니 동전
1860년부터 1894년까지 발행된 영국 페니 동전의 뒷면에는 브리타니아 여신상과 함께 배경으로 에디스톤 등대(스미턴 타워)가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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