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포일 강을 가로지르며 도시의 양쪽을 잇는 독특한 S자 곡선 디자인과 화합의 상징성으로 인해, 산책이나 자전거를 즐기며 도시 풍경과 강의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방문객 및 현지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다리 위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중간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포일 강과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다리 위에서 현지 청소년들의 소란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자전거
- 데리(Derry) 시티사이드의 길드홀(Guildhall) 광장과 워터사이드(Waterside)의 에브링턴 광장(Ebrington Square) 및 세인트 콜럼스 공원(St. Columb's Park)을 직접 연결한다.
-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잘 갖춰져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기차 이용 시
- 워터사이드(Waterside) 기차역에서 하차 후, 크레이가본 다리(Craigavon Bridge) 또는 평화의 다리를 통해 도보로 시내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평화의 다리를 이용하면 에브링턴 광장을 거쳐 좀 더 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특징
두 개의 기울어진 기둥과 우아한 S자 곡선으로 이루어진 다리의 디자인은 두 공동체의 화합과 악수를 상징한다.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축물이다.
운영시간: 24시간
넓고 쾌적한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포일 강변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다리를 건너 세인트 콜럼스 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운영시간: 24시간
다리 중간 지점에는 강과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벤치가 두 곳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이나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806907138.jpg&w=3840&q=75)
다리 중앙 S자 곡선 지점
다리의 독특한 형태와 함께 포일 강, 그리고 멀리 보이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806946879.jpg&w=3840&q=75)
일몰 시간대 다리 위
지는 해를 배경으로 실루엣 처리된 다리의 모습이나, 붉게 물든 하늘과 강물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806972457.jpg&w=3840&q=75)
에브링턴 광장 쪽에서 바라본 다리 입구
다리의 시작점과 함께 길드홀 방향의 시티사이드 풍경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807006645.jpg&w=3840&q=75)
포일 해상 축제 (Foyle Maritime Festival)
매년 7월경
다양한 선박 전시, 해상 퍼레이드, 거리 공연, 음식 가판대 등이 마련되는 데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 평화의 다리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느끼거나 일부 행사를 조망할 수 있다.
%2Ffestival_1_1747807030145.jpg&w=3840&q=75)
핼러윈 카니발 (Halloween Carnival)
매년 10월 마지막 주말경
유럽 최대 규모의 핼러윈 축제 중 하나로, 화려한 퍼레이드, 거리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평화의 다리는 축제의 주요 조망 지점 중 하나이며, 특별한 조명으로 장식되기도 한다.
방문 팁
일몰 시간이나 저녁에 방문하면 다리와 주변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위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다리 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면서 포일 강의 경치를 즐기거나 사진을 찍기에 좋다.
평화의 다리는 세인트 콜럼스 공원이나 에브링턴 광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날씨에 관계없이 산책하기 좋지만, 강바람이 불 수 있으니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계사 선정
AECOM과 Wilkinson Eyre Architects가 다리 설계를 담당하게 되었다. Wilkinson Eyre Architects는 게이츠헤드 밀레니엄 브리지 설계로도 유명하다.
개통
2011년 6월 25일, EU 지역 정책 담당 집행위원, 북아일랜드 제1장관 및 부제1장관, 아일랜드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개통되었다.
화합과 재생의 상징
주로 유니온주의자들이 거주하는 동쪽 강둑의 워터사이드와 주로 민족주의자들이 거주하는 서쪽 강둑의 시티사이드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광범위한 도시 재생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비대칭적 디자인
길이 235m, 폭 4m의 비대칭적인 다리는 두 개의 기울어진 주탑에 의해 지지되며, 두 공동체의 만남을 상징한다. 곡선형 보행로, 자전거 도로는 길드홀에서 에브링턴 광장과 세인트 콜럼스 공원을 연결한다.
공동 투자
북아일랜드 사회개발부, 환경·공동체·지방정부부와 SEUPB Peace III 프로그램의 매칭 펀드를 통해 총 1,400만 파운드의 자금이 조달되었다.
여담
다리의 독특한 S자 곡선 디자인은 두 개의 손이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데리/런던데리의 양쪽 지역 사회 간의 화합을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평화로 가는 길이 결코 직선적이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다리가 의도적으로 곡선으로 설계되었다는 해석도 전해진다.
다리 위에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구분되어 있으며, 중간에는 강 풍경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이 다리는 단순히 강을 건너는 기능을 넘어, 과거 분열의 아픔을 겪었던 도시가 평화와 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2Fbanner_1747491317528.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