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기거나, 특히 어린이 모험 놀이터인 포트 더글라스(Fort Douglas)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여성 또는 1인 여행객도 비교적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는 평가가 있다.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유서 깊은 참나무 숲을 탐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모험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레스토레이션 야드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상점에서 독특한 기념품을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 요금 및 포트 더글라스와 같은 특정 시설 이용료, 그리고 내부 식음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고 언급하며, 과거 무료였던 시설이 유료화된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공원 내 일부 산책로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댈키스 궁궐은 현재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의 해외 학습 센터로 장기 임대되어 있어 일반인의 내부 관람은 제한된다는 얘기가 있다.

댈키스(Dalkeith)라는 지명은 고대 컴브릭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숲이 있는 계곡' 또는 '숲 속의 초원'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댈키스 지역은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인근 도로 공사 중 관련 유적이 다수 발굴되었다고 한다.

포트 더글라스 모험 놀이터의 입장료는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때때로 성인보다 어린이 요금이 더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는 나무타기 어드벤처 시설인 '고 에이프(Go Ape)'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