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그림 같은 항구와 유서 깊은 교회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산책과 역사 탐방을 원하는 커플 및 가족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조수 간만의 차로 변하는 해안 풍경이 독특하다.
부두 산책, 홀리 트리니티 교회 방문,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 이용, 조류 관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관광 시즌에는 다소 붐빌 수 있으며, 주차장 결제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을 때가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치체스터와 엠스워스 사이 A259 도로에서 Wilton La를 통해 마을로 진입할 수 있다.
- 마을 중심부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부두 근처 도로는 만조 시 침수되므로 주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반드시 지정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차 요금은 비교적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비교적 자주 버스가 운행된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보셤 부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밀물 때 도로 일부가 물에 잠기는 독특한 광경이다. 썰물 때는 넓게 드러난 갯벌과 정박된 보트들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앵글로색슨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교회로, 크누트 왕의 딸이 묻힌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외 태피스트리에도 등장한다. 교회 내부에서 역사적 유물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부두 근처에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앤 크래프트 센터(Bosham Walk)와 아기자기한 독립 상점들이 있다. 독특한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장소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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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에 잠긴 부두 도로
만조 시 물에 잠기는 도로와 그 옆으로 늘어선 주택들은 보셤만의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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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트리니티 교회와 항구 전경
역사적인 교회 건물과 함께 정박된 요트들이 어우러진 항구의 모습은 고전적이면서도 평화로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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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 드러난 갯벌과 조류
물이 빠진 후 드러나는 넓은 갯벌과 다양한 새들의 모습은 자연 친화적인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조수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특히 부두 근처 도로는 만조 시 침수되므로, 썰물 때 방문해야 부두 주변을 온전히 둘러볼 수 있으며,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마을 중심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두 근처 주차는 침수 위험이 있으므로 지정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차 요금은 비교적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홀리 트리니티 교회 내부에 크누트 왕의 딸의 무덤과 바이외 태피스트리 관련 정보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부두 근처 워터프론트 옆 카페에서 파는 소시지 롤이 매우 맛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한번 맛보는 것도 좋다.
예술 공예 센터(Bosham Walk)도 방문할 만하며, 내부에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정착
로마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으며, 중요한 로마 시대 건물 유적과 유물이 발견되었다. 로마 제국의 가장 큰 조각상 일부인 '보셤 헤드'가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베다의 기록
베다의 '영국민 교회사'에 성 윌프리드가 이곳을 방문하여 켈트족 수도사와 다섯 제자를 만났다는 기록이 있다.
최초 교회 건립 추정
최초의 마을 교회가 로마 건물 유적지 위에 세워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홀리 트리니티 교회 건설
현재의 홀리 트리니티 교회가 보셤 부두 옆에 세워졌다. 탑의 아래층은 색슨 양식으로 남아있다.
바이외 태피스트리 기록
바이외 태피스트리에 해럴드 고드윈슨이 노르망디의 윌리엄을 만나러 가기 전 보셤 교회를 방문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Ubi Harold Dux Anglorum et sui milites equitant ad Bosham ecclesiam"
둠즈데이 북 기록
둠즈데이 북에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장원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보셤 세일링 클럽 창단
치체스터 항구에서 가장 오래된 세일링 클럽인 보셤 세일링 클럽(Bosham Sailing Club)이 창단되었다.
여담
크누트 대왕의 딸이 근처 시냇물에 빠져 죽어 이곳에 묻혔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1865년 교회 본당에서 실제로 어린아이의 유골이 발견되어 이 전설과 연결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덴마크 해적들이 보셤 교회의 종을 훔쳐 달아나자 남아있던 종들이 울렸고, 이에 훔쳐간 종이 기적적으로 호응하여 해적선이 침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종은 지금도 다른 종들이 울릴 때 물 밑에서 함께 울린다고 한다.
해럴드 고드윈슨 왕이 헤이스팅스 전투 이후 월섬 애비가 아닌 이곳 보셤에 묻혔을 것이라는 주장이 일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바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주택의 현관문이 유난히 작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만조 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엑스파일 (The X-Files)
미국 드라마 시리즈 시즌 1 에피소드 12 'Fire'의 도입부가 이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세인트 (The Saint)
영국 드라마 시리즈 시즌 2 에피소드 25 'The Gentle Ladies'에서 보트 타기와 마을이 언급된다.
킬러 인 마이 빌리지 (Killer in My Village)
스카이 채널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즌 4 에피소드 8에서 2013년 보셤에서 발생했던 살인 사건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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