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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개요
다양한 수목이 우거진 숲길을 산책하거나 아름다운 호수에서 수상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호수에서는 카약이나 패들보드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평화 미로를 탐험하거나 18세기부터 조성된 국립 수목원에서 희귀 식물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일부 인기 장소나 주차장이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벨파스트 유로파 버스센터에서 출발하는 Ulsterbus 520번 버스를 이용하여 캐슬웰런(Castlewellan)에서 하차한다. (약 1시간 20분 소요)
- 뉴리(Newry)에서 출발하는 Goldline Express 240번 버스를 이용하여 캐슬웰런에서 하차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공원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벨파스트에서는 A24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 후 A2번 도로를 이용한다.
- 더블린에서는 M1 고속도로를 타고 뉴리까지 이동 후 B8 도로(힐타운 방면)를 거쳐 A25 도로를 따라 캐슬웰런으로 진입, 이후 A50 도로를 이용한다.
공원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캐슬웰런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수 너머로 보이는 캐슬웰런 성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6,000그루의 주목으로 조성된 평화 미로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긴 미로 중 하나였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특한 체험 공간이다. 미로를 탐험하며 길을 찾는 재미가 있다.
1740년에 시작된 국립 수목원과 앤슬리 가든에는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 등 전 세계에서 온 희귀하고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다. 특히 1850년대에 심어진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공원의 명물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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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웰런 호수와 성
호수를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캐슬웰런 성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지점. 특히 잔잔한 날에는 물에 비친 성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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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미로 입구 및 전망 지점
독특한 형태의 미로 전체 또는 일부를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는 곳. 미로 주변의 풍경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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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수목원 내 자이언트 세쿼이아 군락
하늘 높이 솟은 거대한 자이언트 세쿼이아 나무들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는 장소. 나무들 사이로 난 길도 운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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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런 (Parkrun)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공원 내에서 열리는 무료 5km 달리기 또는 걷기 행사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파크런 웹사이트에서 등록하는 것이 좋다.
방문 팁
차량당 주차료는 £5이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공원 내 주차장 근처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있으며, 화장실은 깨끗하고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호수에서 개인 카약이나 패들보드 이용 시 별도 요금은 없으며,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체력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시 목줄 착용은 필수이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수목원 조성 시작
앤슬리 가문에 의해 국립 수목원의 기초가 되는 나무들이 처음 식재되기 시작했다.
자이언트 세쿼이아 식재
캘리포니아에서 들여온 자이언트 세쿼이아 묘목이 수목원에 심겨졌다.
캐슬웰런 성 건축
앤슬리 가문이 스코틀랜드 바рони얼 양식의 캐슬웰런 성을 건축했다.
캐슬웰런 골드 레이랜드 사이프러스 개발
공원 내 돌연변이 나무에서 '캐슬웰런 골드' 품종이 개발되어 명명되었다.
공원 대중 개방
북아일랜드 산림청이 앤슬리 가문으로부터 부지를 매입하여 캐슬웰런 숲 공원으로 대중에게 개방했다.
캐슬웰런 성 용도 변경
캐슬웰런 성이 기독교 콘퍼런스 센터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평화 미로 건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6,000그루의 주목을 심어 평화 미로를 조성했다.
수목원 국제적 인정
국립 수목원이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는 명패를 수상했으며, 공원 내 자이언트 세쿼이아가 북아일랜드 '올해의 나무'로 선정되었다.
대규모 개선 사업 발표
수목원과 안뜰 추가 복원을 위한 550만 파운드 규모의 개선 사업 계획이 발표되었다.
여담
평화 미로는 북아일랜드 자원봉사자들이 6,000그루의 주목을 심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긴 영구 생울타리 미로였으나, 2007년 하와이의 파인애플 가든 미로가 확장되면서 그 기록을 넘겨주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자이언트 세쿼이아 중 하나는 19개의 줄기로 자라난 독특한 형태로, 2018년 북아일랜드 '올해의 나무'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캐슬웰런 골드 레이랜드 사이프러스 품종이 이 공원에서 돌연변이 나무로부터 개발되어 1963년에 명명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캐슬웰런 성은 현재 기독교 콘퍼런스 센터로 사용되고 있어 일반 방문객의 내부 관람은 어렵다는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