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마운드에 올라 캔터베리 시내 전경을 감상하거나, 고풍스러운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야간 시간대 공원 이용 시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하므로, 1인 여행객, 특히 여성은 낮 시간대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오래된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공원 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역사적인 기념비와 빅토리아 시대 밴드스탠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쓰레기 및 낙서 문제, 특정 시간대 일부 청소년들의 소란스러운 행동, 놀이터나 분수 등 일부 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야간에는 공원 문이 잠기고 일부 구역의 조명이 어두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캔터베리 이스트(Canterbury East)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캔터베리 웨스트(Canterbury West) 역에서도 접근 가능하며,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캔터베리 버스 정류장(Canterbury Bus Station)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인근에 유료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 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한다.
주요 특징
로마 시대 매장지이자 노르만 성터였던 마운드 정상에 오르면 캔터베리 시내와 대성당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나선형 길을 따라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는 시몬스 기념비(Simmons Memorial)가 세워져 있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스페인 및 남미 테마의 아늑한 카페로, 다양한 커피, 차, 음료와 함께 간단한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데크 좌석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으며, 때로는 저녁에도 운영한다.
운영시간: 카페 운영 시간에 따름
로마 시대 성벽과 중세 시대 성곽길 일부를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는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길게 늘어선 오래된 라임 나무 가로수길과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으로 가득한 화단은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하며, 빅토리아 시대 밴드스탠드와 분수 등도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데인 존 마운드 정상 (시몬스 기념비 주변)
캔터베리 대성당과 시내 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빅토리아 시대 밴드스탠드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밴드스탠드를 배경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별 화단 및 라임 나무 가로수길
만개한 꽃이나 푸르른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공원 내에 있는 돈 후안(Don Juan) 카페는 스페인/남미 스타일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특히 커피와 홈메이드 엠파나다가 인기 있다는 평이 많다.
데인 존 마운드 정상에 오르면 캔터베리 시내와 대성당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니 꼭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공원 내에 화장실과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캔터베리 이스트 기차역과 버스 정류장에서 매우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으나, 일부 시설 상태에 대한 방문객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편이다.
야간에는 공원 출입구가 잠길 수 있으며, 특정 요일(금, 토요일)에는 밤 10시경 잠겨 새벽 4시에 다시 열린다는 정보가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로마 시대 공동묘지
현재 공원 부지에 로마 시대 매장 마운드가 건설되었다.
노르만족의 성 건설
노르만 정복 이후 윌리엄 1세의 지시로 데인 존 마운드를 활용한 목조 모트 앤 베일리 성이 건설되었다. 이는 도시 방어 체계의 일부였다.
기존 성의 폐기
목조 성은 버려지고, 1123년경 북쪽에 새로운 석조 성인 캔터베리 성이 건설되었다.
마운드의 다른 이름
마운드는 '던전(Dungeon)' 또는 '돈 존(Don John)'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시민 공원으로의 전환
시의원 제임스 시몬스(James Simmons)가 주도하여 오래된 성터를 재정비하고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이 디자인은 캔터베리의 식물 재배가 윌리엄 마스터스(William Masters)에게 공로가 돌아가기도 한다.
전시 활용
공원 근처의 도시 성벽 일부가 탄약고로 활용되었다.
문화유산 지정
데인 존 가든스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Grade II 등록 역사 공원 및 정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공원 내 마운드 위 기념비와 해시계는 각각 Grade II 등록 유산이다.
여담
공원의 이름 '데인 존(Dane John)'은 18세기까지 마운드를 부르던 옛 이름 '던전(Dungeon)' 또는 '돈 존(Don John)'에서 유래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로마 시대에는 이곳에 네 개의 개별적인 매장 마운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 주요 산책로는 빅토리아 시대부터 있었던 오래된 라임 나무(Linden Trees) 가로수길로 유명하며,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안에 위치한 돈 후안(Don Juan) 카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로, 특히 커피와 남미 스타일의 간식이 맛있다는 언급이 많다.
공원 내에는 1899년에서 1902년 사이에 발발한 제2차 보어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비(South Africa War Monument)도 세워져 있다.
1999년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추가된 중앙 분수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반으로 자른 오렌지' 모양이라는 농담 섞인 별명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주변의 오래된 건물 중 하나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병원으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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