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려는 실속파 여행객 및 현지 시장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과일, 채소, 직물,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품목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마감 시간 무렵에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일부 상품의 위생 상태나 품질에 대한 지적이 있으며, 몇몇 노점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버밍엄 뉴 스트리트(New Street)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버밍엄 무어 스트리트(Moor Street) 역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두 역 모두 시장과 가까워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시장 인근(예: Edgbaston Street, Upper Dean Street)에 정차한다.
- National Express West Midlands (NXWM) 버스를 포함한 여러 버스 회사가 운행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시장까지는 도보로 짧은 거리이다.
주요 특징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마감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농산물 외에도 의류, 직물, 생활용품, 액세서리, 화장품, 심지어 애완동물 용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노점들이 즐비하다. 아프리카 전통 직물이나 독특한 수공예품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다양한 국적의 상인들과 손님들로 붐비며, 활기 넘치고 다문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상인들의 외침과 흥정하는 모습은 전통 시장 특유의 생동감을 더하며, 버밍엄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버밍엄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Birmingham Frankfurt Christmas Market)
매년 11월 초/중순 ~ 12월 말 (정확한 날짜는 매년 변동)
영국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독일식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빅토리아 광장과 뉴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열린다. 전통적인 독일 음식, 수공예품, 장식품 등을 판매하며, 불링 야외 시장 주변까지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다.
방문 팁
대부분의 노점에서 현금 결제를 선호하거나 현금만 받으므로, 방문 전 충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감 시간(오후 4시 이후)에 방문하면 일부 과일 및 채소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지만, 원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마감 시간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시장은 휠체어로도 둘러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이동에 큰 불편함은 없다.
카리브해 또는 아프리카 요리에 사용되는 이국적인 식재료나 향신료를 판매하는 노점도 찾아볼 수 있다.
상품의 신선도나 상태를 직접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마감 임박 상품은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역사적 배경
시장 권리 획득
지역 영주였던 피터 드 버밍엄(Peter de Bermingham)이 국왕 헨리 2세로부터 시장 개설 권리(Charter of Marketing Rights)를 획득하면서 버밍엄 시장의 공식적인 역사가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주로 직물 거래가 이루어졌다.
마켓 홀(Market Hall) 개장
약 600개의 노점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시장인 마켓 홀이 문을 열었다. 이 건물은 당시 버밍엄의 주요 상업 중심지 역할을 했으나,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인해 심하게 파괴되었다.
1차 불링 센터 내 야외 시장 구역 개장
1960년대 버밍엄 불링 센터 재개발의 일환으로, 약 150개의 노점을 갖춘 야외 시장 구역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는 현대적인 쇼핑센터와 전통 시장이 공존하는 형태의 시작이었다.
불링 재개발 및 현재의 야외 시장 조성
기존의 1960년대 불링 센터가 철거되고 대대적인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2003년 9월, 현대적인 디자인의 불링 쇼핑센터와 함께 현재의 불링 야외 시장이 새롭게 조성되어 개장했다.
여담
불링(Bull Ring)이라는 이름은 과거 이 지역에 있던 푸른 초지에서 황소를 묶어두고 괴롭히던 '불 베이팅(bull-baiting)'이라는 오락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당시 황소 도축 전 행해지던 관행이었다고 한다.
현재의 스파이슬 스트리트(Spiceal Street)는 원래 옷감 거래가 활발했던 '머서 스트리트(Mercer Street)'로 불렸으나, 18세기 들어 식료품과 향신료(spice) 거래가 늘면서 이름이 점차 바뀌었다고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이나 채소 중 일부는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마감 시간이 가까워지면 상인들이 '두 그릇에 1파운드!' 와 같이 큰 소리로 호객 행위를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2000년 재개발 당시 부지에서 고고학적 발굴이 진행되어 12세기 경계용 도랑, 13세기 도자기 가마터의 증거, 17-18세기 가죽 무두질 구덩이 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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