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유서 깊은 건물에서 독특한 샐리 런 번(Sally Lunn Bun)을 맛보고자 하는 미식가들이나 바스의 역사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바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여겨지며,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식사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달콤하거나 짭짤한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샐리 런 번을 영국 전통차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지하의 작은 박물관에서 이 빵의 유래와 관련된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테이크 아웃용 번이나 관련 잼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음식 맛 자체는 평범하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일부 평가가 있으며, 특히 인기 시간대에는 대기 줄이 길고 음식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계단이 가파른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바스 스파(Bath Sp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
- 역에서 나와 바스 시내 중심부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도보 이용 시
- 바스 시내 주요 관광지(로만 바스, 바스 수도원 등)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도보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 North Parade Passage라는 작은 골목길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 차량 이용 시
-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며,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바스 시내는 도로가 좁고 일방통행 구간이 많으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17세기부터 전해오는 레시피로 만든다고 알려진 독특한 대형 번으로, 브리오슈와 유사한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달콤한 잼, 레몬 커드, 시나몬 버터 또는 짭짤한 베이컨, 치즈, 훈제 연어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바스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 중 하나(1482년 건립 추정)**로 알려진 건물 자체의 역사적 가치가 높다. 고풍스러운 목재 가구, 오래된 접시 장식, 좁은 계단 등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식당 지하에는 샐리 런 번의 유래와 관련된 작은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다. 과거에 사용되었던 주방 도구나 매우 오래된 오븐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샐리 런 번이나 이곳에서 직접 만든 잼,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식사 전후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운영시간: 식당 운영 시간 내 (별도 문의 필요 가능성 있음)
추천 포토 스팟
샐리 런스 건물 외관
파란색 창틀과 문이 인상적인 역사적인 건물 정면은 바스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샐리 런 번 플레이팅
다양한 토핑으로 먹음직스럽게 제공되는 샐리 런 번은 테이블 위에서 다채로운 색감으로 사진에 담기 좋다. 특히 여러 종류를 함께 주문했을 때 더욱 풍성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앤티크한 식당 내부
오래된 목재 가구, 벽에 걸린 접시 장식, 고풍스러운 창문 등 식당 내부는 클래식하고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다. 특히 2층 좌석이나 계단 주변이 독특한 배경이 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식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는 예약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샐리 런 번은 크기가 큰 편이므로, 혼자 방문 시에는 하프 번(half bun) 메뉴를 선택하거나, 여럿이 방문할 경우 다양한 맛을 경험하기 위해 각기 다른 종류의 번을 주문하여 나누어 먹는 것이 효율적이다.
식당 지하의 작은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샐리 런 번이나 직접 만든 잼,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식사 전후로 잠시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 시간에는 세트 메뉴가 제공되며, 낮 시간대보다 비교적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오래된 레시피를 재현한 특별한 메뉴도 경험할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식당 내에서 식사하기 어렵다면 지하 매장에서 샐리 런 번을 포장 구매하여 숙소나 다른 장소에서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토스트 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의견이 있다.
건물이 매우 오래되어 계단이 좁고 가파르므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특히 좁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부지 기초 형성
현재 샐리 런스 건물이 위치한 장소는 바스 수도원 남쪽 부지의 일부였으며, 1137년 대화재 이후 수도원 재건 과정에서 기초가 다져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의 석조 오븐은 이 시기의 것으로 여겨진다.
현존 건물 건립 (추정)
현재의 샐리 런스 건물은 1482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스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 중 하나로 꼽힌다. (일부 자료에는 1622년 목수 조지 파커가 현재의 집을 지었다는 기록도 있다.)
샐리 런과 번 레시피 전래 (전설)
프랑스 위그노 교도였던 솔란지 루용(Solange Luyon)이라는 젊은 여성이 종교 박해를 피해 바스로 이주하여 자신이 가져온 독특한 빵(현재의 샐리 런 번)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으며, 그녀가 '샐리 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는 식당에서 공식적으로 전하는 이야기이나, 명확한 역사적 증거는 부족하다는 견해도 있다.
샐리 런 번 최초 기록
샐리 런 번이라는 이름의 빵이 문헌상 처음으로 기록된 해이다. 필립 시크니스(Philip Thicknesse)의 바스 안내서에 언급되었다.
현대적 티룸 개점
예술가였던 마리 빙-존슨(Marie Byng-Johnson)이 현재의 건물에 '샐리 룬 유한회사(Sally Lunn Ltd)'라는 이름으로 티룸을 열고, 샐리 런 번을 주력 메뉴로 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벽난로 위 비밀 공간에서 오래된 문서를 발견했다는 이야기로 샐리 런의 전설을 홍보했다.
건축물 등재
샐리 런스 건물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영국 문화유산 2등급(Grade II* listed building)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샐리 런(Sally Lunn)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프랑스어 '솔레일 에 룬(Soleil et lune)', 즉 '해와 달'을 영어식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는 빵의 황금빛 겉면과 흰 속살을 비유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에서는 1680년대 프랑스 위그노 난민 솔란지 루용(Solange Luyon)이 이 빵의 레시피를 가져왔으며, 그녀가 '샐리 런'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역사적 증거는 부족하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유명 작가 찰스 디킨스가 1844년 그의 소설 '종소리(The Chimes)'에서 머핀, 크럼펫과 함께 샐리 런을 언급한 바 있어, 당시에도 꽤 알려진 빵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식당 건물 지하에는 1137년 화재 이후 수도원 재건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매우 오래된 석조 오븐이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다.
1892년 한 미국 신문 기사에서는 샐리 런 브레드가 조지 워싱턴에게 매우 사랑받아 '워싱턴의 아침 식사 빵'으로 불렸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이 또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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