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비로운 전설이 깃든 거대한 고목을 직접 보고 그 웅장함을 느끼려는 역사 및 설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는 나무 옆에서 솟는 신성한 물로 여겨지는 샘물을 뜨기 위해 이곳을 찾기도 한다.
수령 20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의 거대한 규모와 독특한 형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가 개방된 나무의 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가능하다. 나무 바로 옆 '아브-이 하야트(생명의 물)'라 불리는 차가운 샘물을 마시거나 준비해 온 용기에 담아갈 수 있고, 주변에 형성된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현지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많아 매우 혼잡하며,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주변 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 일부 방문객은 과도한 상업화나 일부 무례한 방문객들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는 언급도 있으며, 공중 화장실 이용 시 불필요한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안타키아 시내에서 약 20~40km 거리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사만다으(Samandağ) 지역의 흐드르베이(Hıdırbey) 마을 내에 있다.
- 마을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는 좁고 구불구불하며, 포장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차는 유료(약 10 TRY)이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수령 2000~300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플라타너스 나무로, 그 웅장한 크기와 독특한 형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나무의 속이 빈 공간에 들어가 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나무 옆에는 '아브-이 하야트'라고 불리는 신성한 샘물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 물을 마시거나 준비해 온 병에 담아갈 수 있다. 물맛이 좋고 차갑다는 평이 많다.
나무 주변에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야외 카페와 현지 특산품, 기념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작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괴즐레메(Gözleme), 차 등을 맛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모세의 나무 전체 모습
나무의 거대한 크기와 전체적인 위용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나무의 속이 빈 공간 내부 또는 입구
나무의 오랜 세월을 보여주는 독특한 내부 구조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아브-이 하야트 샘물과 나무
신성한 샘물과 함께 전설이 깃든 나무를 조화롭게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아브-이 하야트 샘물을 담아갈 빈 물통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주변 카페에서 터키 전통 간식인 괴즐레메(Gözleme)와 현지 차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카페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테이블이 물 안에 있는 독특한 좌석을 제공한다.
현지 시장에서 특산품이나 기념품 구매 시 일부 상점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량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 요금은 약 10리라이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혼잡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마을로 향하는 도로의 일부 구간은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모세와 히지르의 만남과 지팡이 전설
전설에 따르면, 예언자 모세(Hz. Musa)와 히지르(Hz. Hızır)가 이곳에서 만났을 때, 모세가 땅에 꽂은 지팡이가 '아브-이 하야트(생명의 물)'라 불리는 샘물을 만나 뿌리를 내리고 거대한 나무로 자라났다고 전해진다. 이 나무가 현재의 모세의 나무로 여겨지고 있다.
기념물 지정 및 보호
모세의 나무는 1981년 5월 9일, 터키의 부동산 고대 유물 및 기념물 고등 위원회(Gayrimenkul Eski Eserler ve Anıtlar Yüksek Kurulu Başkanlığı)의 결정(A-2895)에 따라 공식적으로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여담
모세의 나무의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2000년에서 3000년 사이로 추정되며, 일부에서는 5000년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거에는 나무의 속이 빈 거대한 공간이 마을 사람들에 의해 이발소 등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모세의 나무가 위치한 흐드르베이(Hıdırbey) 마을은 터키에 남은 유일한 아르메니아인 마을로 알려진 바크플르(Vakıflı)와 매우 가깝다.
일부 방문객들은 나무의 거대한 몸통이나 속이 빈 공간에 껌을 붙이거나 소원을 비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나무 보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전설에 따르면 모세가 지팡이를 땅에 꽂고 샘물을 마신 후 돌아보니, 지팡이가 이미 푸른 잎이 돋아난 새싹으로 변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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