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의 주요 산란지로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경험하고 싶은 생태 관광객이나, 깨끗한 모래사장과 얕은 바다에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4.5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맑고 얕은 바닷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해변 동쪽 끝에 위치한 바다거북 연구 및 재활센터(DEKAMER)를 방문하여 부상당한 거북이를 관찰하고 보호 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일부 편의시설(작은 파라솔, 바닷물 샤워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모래가 날려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수기에는 다소 붐비며, 해변 카페에서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점도 참고할 사항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달라만 국제공항(DLM)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해변 동쪽 주차장까지 포장도로로 연결된다.
주차 요금(약 50-100 TL)이 부과된다.
🚤 보트/수상 택시 이용
- 달얀 마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정기 보트나 수상 택시를 이용하면, 아름다운 달얀강을 따라 약 30-40분 이동 후 해변 서쪽 끝에 도착한다.
왕복 요금이 있으며, 이동 중 강변의 고대 리키안 왕릉을 조망할 수 있다.
🚌 대중교통 (돌무쉬/버스) 이용
- 달얀 시내 또는 오르타자 버스터미널에서 이즈투주 해변 동쪽(거북이 병원 입구)으로 향하는 돌무쉬(미니버스)나 버스가 운행된다.
운행 간격 및 요금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해변 동쪽 끝에 위치한 바다거북 연구, 구조 및 재활센터(DEKAMER)에서 부상당한 바다거북의 치료 과정을 견학하고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기념품 구매나 기부를 통해 거북이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민물인 달얀강과 지중해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약 4.5km 길이의 황금빛 모래톱 해변으로,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고 맑은 바닷물을 자랑한다. 해변 뒤편으로는 갈대밭과 호수가 펼쳐져 있어 다양한 조류도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 08:00 - 20:00 (5월-10월)
해변 양쪽 끝에는 유료로 이용 가능한 선베드와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샤워실(일부 바닷물), 탈의실, 화장실 등의 기본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 카페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달얀강-지중해 합수 지점 모래톱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독특한 지형과 함께 드넓은 해변, 푸른 바다, 주변 산세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바다거북 산란지 보호구역
멸종위기종 붉은바다거북의 산란 흔적이나 알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삼각형 또는 금속망 형태의 표시물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붉은바다거북 산란 및 부화 시즌
매년 5월 ~ 10월
붉은바다거북이 해변에 올라와 알을 낳고, 새끼 거북이들이 알에서 깨어나 바다로 향하는 경이로운 자연 현상이 관찰되는 시기이다. 이 기간 동안 해변은 야간 출입이 통제되며, 거북이 보호를 위한 엄격한 규정이 적용된다. DEKAMER에서 관련 정보를 얻거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방문 팁
해변 양쪽 끝에 편의시설이 있으며, 차량 접근이 가능한 동쪽 끝 카페가 보트 접근 지점보다 저렴하고 조용하다는 언급이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고운 모래가 날려 불편할 수 있으니, 바람막이나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얕은 수심이 오래 지속되어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하지만,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 일부에는 바위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바다거북 연구 및 재활센터(DEKAMER)는 무료로 방문 가능하며, 기부를 통해 거북이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센터 내 기념품 가게도 운영된다.
해변 내 대부분의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으니 참고한다.
거북이 산란 및 부화 시즌(5월-10월)에는 야간(20:00-08:00) 해변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며, 낮에도 지정된 산란 구역 접근 및 훼손 행위가 금지된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해 모래사장에서도 이동 가능한 특수 휠체어가 구비되어 있으며, 관련 접근로도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대규모 관광 개발 계획
해변에 대규모 호텔과 마리나 건설 등 대량 관광 개발 계획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호텔 건설 시작 및 환경 운동
독일 개발 원조 자금으로 1800개 침상 규모의 카우노스 비치 호텔 건설이 시작되자, 준 하이모프(June Haimoff)를 비롯한 환경운동가들이 해변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별 환경 보호 구역 지정
국제적인 환경 보호 여론에 힘입어 터키 정부는 개발 계획을 철회하고, 이즈투주 해변과 그 배후지를 특별 환경 보호 구역(Köyceğiz-Dalyan Special Environmental Protection Area)으로 지정했다.
국제적 거북이 보호 노력
붉은바다거북 알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란지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인 보존 노력이 본격화되었다.
DEKAMER 설립 및 국제적 인정
바다거북 연구, 구조 및 재활 센터(DEKAMER)가 설립되었고, 영국 '더 타임스'는 이즈투주 해변을 '유럽 최고의 개방 공간'으로 선정했다.
캡틴 준 재단 설립 및 추가 수상
캡틴 준 바다거북 보존 재단이 설립되었고, 네덜란드 휴가 평가 웹사이트 'Zoover'는 달얀과 이즈투주 해변을 '유럽 최고의 해변 여행지'로 선정했다. 준 하이모프는 환경 보존 공로로 대영 제국 훈장(MBE)을 받았다.
여담
이 해변은 붉은바다거북(Caretta caretta)의 지중해 주요 산란지 중 하나로, 매년 평균 약 300개의 둥지가 발견된다는 얘기가 있다.
환경운동가 '캡틴 준'으로 알려진 준 하이모프(June Haimoff)는 이곳을 대규모 관광 개발로부터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국제적인 존경을 받았으며, 그녀가 사용했던 해변 오두막은 현재 작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해변의 모래는 매우 곱고 부드러우나, 한여름에는 맨발로 걷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달얀강의 민물과 지중해의 바닷물이 이 해변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 있어, 한쪽에서는 민물 호수를, 다른 쪽에서는 지중해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Kaptan June and the Turtles (캡틴 준과 거북이들)
환경운동가 준 하이모프(June Haimoff)가 이즈투주 해변을 보호하기 위해 벌인 투쟁과 거북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다. 2001년에는 'Kaptan June ve Kaplumbağalar'라는 제목으로 터키어판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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