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스만 제국 시대의 역사가 깃든 성벽을 탐험하고 고고학적 유물을 감상하며, 마르마리스 항구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풍경을 중시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성벽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마리나와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을 수 있고, 내부에 마련된 전시실에서 고대 암포라, 조각상 등 다양한 유물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중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성 주변의 매력적인 구시가지 골목을 거닐며 터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최근 일부 유색인종 방문객들이 입장 시 여권 제시 요구, 사진 촬영 제지 등 차별적 대우를 경험했으며,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위협적인 행동과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했다는 심각한 보고가 있다. 또한, 성 내부 계단이 가파르고 난간이 부족하여 안전에 대한 우려와 입장료 대비 전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마르마리스 마리나 또는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성까지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표지판을 따라 상점과 카페가 늘어선 좁은 골목길을 올라가면 성 입구에 다다른다.
입구가 여러 상점들 사이에 있어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주요 특징
성벽 꼭대기에 오르면 마르마리스 항구, 마리나, 주변 섬들, 그리고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숨 막히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의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성 내부에는 7개의 갤러리로 구성된 고고학 박물관이 있으며, 주로 암포라, 도자기, 조각상 파편, 동전 등 고대부터 오스만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각 전시실은 시대별 또는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술레이만 대제 시대에 재건축된 성의 견고한 성벽, 망루, 내부 구조물 등을 직접 거닐며 역사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잘 보존된 중정과 곳곳에 남은 옛 생활의 흔적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성벽 최상단 전망 지점
마르마리스 항구와 마리나, 푸른 에게해, 그리고 다채로운 도시의 지붕들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극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성 내부 고풍스러운 중정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과 오래된 석조 건축물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인물 사진을 찍기에 좋다.
성 주변 구시가지 골목길 (하얀 집들 배경)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나 성을 내려와서 만나는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길과 하얀색 벽의 집들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독특한 분위기의 스냅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관광객과 현지인의 입장료에 차이가 있으며, 관광객은 일반적으로 약 6유로를 지불한다. 일부 리뷰에서는 특정 시기 4세 및 6세 어린이가 무료로 입장했다는 언급이 있다.
성 내부에 계단이 많고, 일부는 높이가 불규칙하거나 가파르며 난간이 제한적이므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 동반 또는 거동이 불편한 경우 유의해야 한다.
관람에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전체 여행 일정 계획 시 참고한다.
성 입구는 주변 상점과 카페들 사이에 있어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마리나에서 구시가지 방향으로 올라갈 때 표지판을 잘 확인하거나 주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매우 더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에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을 이용하고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 내부 화장실의 위생 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있으므로, 방문 전후로 다른 곳의 화장실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의 성벽 건설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마르마리스 지역에 최초의 도시 성벽이 이 시기에 건설되었다고 전해진다.
술레이만 대제에 의한 재건축
오스만 제국의 술탄 술레이만 대제가 로도스 섬 원정을 위해 마르마리스 성을 군사 기지로 사용하고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했다.
에블리야 첼레비의 기록
오스만 제국의 유명한 여행가 에블리야 첼레비가 그의 여행기 'Seyahatname'에서 술레이만 대제의 성 재건축 명령과 로도스 원정 시 군사 기지로 사용된 사실을 기록했다.
프랑스 군함에 의한 파괴
전쟁 중 프랑스 군함의 포격으로 성의 중요한 일부가 파괴되었다.
페티예 지진
페티예 지역에 큰 지진이 발생하여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나, 마르마리스 성과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은 손상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주거지로 사용
성 내부에 18채의 주택, 우물, 저수조 등이 있었으며, 1979년까지 지역 주민들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원 작업 시작
성이 기념물로 등록(1983년)되고 복원 작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고고학 박물관으로 개장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거쳐 7개의 전시실을 갖춘 고고학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마르마리스 성은 터키 내에서도 성곽 내부에 박물관을 함께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성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성 내부에는 18채의 거주 공간과 함께 우물 및 물 저장고가 있어 하나의 작은 마을과 같은 기능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의 중정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에서는 현재의 성이 1522년의 원형 그대로가 아니라 1990년대에 대대적으로 복원 및 재건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마르마리스라는 지명의 유래에 대해, 술탄이 성의 건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건축가를 교수형에 처하라고 명령하며 '미마르 아스(Mimar as, 건축가를 매달아라)'라고 외친 데서 비롯되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이 현지에서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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