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메소포타미아의 중요한 고대 도시 유적으로, 특히 독특한 암굴 무덤과 거대한 지하 저수조 등 동로마 제국 시기의 건축 기술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시리아 국경과 가까워 일부 1인 여행객이나 여성 여행객은 안전에 대한 고려를 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네크로폴리스에서 암굴 무덤과 유리 바닥 아래로 보이는 유골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웅장한 지하 저수조 내부를 탐험하며 고대 도시의 생활상과 뛰어난 공학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아고라, 성벽, 채석장 등 넓게 펼쳐진 다양한 유적을 둘러보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유적지 내 안내 시설이나 편의시설(특히 화장실)이 부족하고, 일부 구역의 청결 및 관리 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려 혼잡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현지 아이들의 과도한 호객 행위나 시리아 국경과의 근접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소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마르딘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누사이빈(Nusaybin) 방면 도로를 이용한다.
- 차량으로 약 30~40분 소요된다.
- 유적지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대부분 포장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은 좁을 수 있다.
주차 공간은 유적지 입구 근처에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 택시 또는 투어
- 마르딘 시내에서 택시를 대절하거나, 현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다라 고대 도시 포함 일일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편이므로, 이 방법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다라 유적지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 중 하나로, 거대한 암벽을 깎아 만든 수많은 무덤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유리 바닥 아래로 수많은 유골이 보존된 갤러리 무덤은 독특한 장례 문화를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고대 도시의 물 공급을 책임졌던 거대한 지하 구조물로, 그 규모와 정교한 건축 기술에 감탄하게 된다. 수십 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넓은 공간은 마치 지하 궁전과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거 도시의 중심지였던 아고라, 도시를 방어했던 성벽의 흔적, 채석장 등 다양한 유적들이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다. 이 유적들은 고대 도시의 규모와 생활상을 짐작하게 하며, 역사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네크로폴리스 갤러리 무덤
암벽에 조각된 무덤군과 유리 바닥 아래로 보이는 유골들이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
지하 저수조 내부
웅장한 기둥과 아치형 구조물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암반 조각 건축물 배경
고대 도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석회암 암반에 조각된 다양한 구조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유적지가 넓고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방문 전 주요 유적 위치를 파악하거나 현지 아이들의 안내(소정의 팁 필요)를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매우 강하고 그늘이 부족하므로 모자, 선크림, 충분한 물을 반드시 준비한다.
도보 이동이 많고 지형이 고르지 않으므로 편안하고 튼튼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관리가 미흡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유적지 내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인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것이 좋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유적지 일부는 현재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겹쳐 있으므로,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입장료는 대부분 무료로 알려져 있으나, 간혹 소액의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정보도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동로마 제국 황제 아나스타시우스 1세가 사산 제국으로부터 동부 국경을 방어하기 위한 군사적 요새 도시로 건설을 시작했다. 당시 명칭은 '아나스타시오폴리스(Anastasiopolis)'였다.
요새 강화 및 확장
유스티니아누스 1세 황제 때 요새가 더욱 강화되고 확장되었으며, '유스티니아나 노바(Iustiniana Nova)'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명명되기도 했다. 이 시기 다라는 로마-페르시아 전쟁의 주요 격전지였다.
다라 전투
동로마 제국의 명장 벨리사리우스가 이끄는 군대가 사산 제국 군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다라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페르시아 점령
사산 제국의 호스로 1세에 의해 점령되었다.
동로마 반환
동로마 제국에 다시 반환되었다.
재함락 및 파괴
9개월간의 포위 끝에 다시 사산 제국에 의해 함락되고 파괴되었다.
동로마 수복
동로마 제국이 다시 수복하였다.
아랍 점령
이슬람 세력인 아랍 군대에 의해 점령된 이후 점차 역사 속에서 잊혀 갔다.
오스만 제국 편입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발굴 및 연구
본격적인 고고학적 발굴과 연구가 진행되면서 고대 도시의 모습이 점차 드러나고 있으며, 중요한 역사 유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이전까지는 대부분 지하에 묻혀 있었다고 한다.
여담
다라 고대 도시의 이름은 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우스 황제와 알렉산더 대왕의 전투가 이곳에서 벌어졌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한때 '동방의 에페소'라고 불릴 만큼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중요한 교역 중심지였다고 전해진다.
유적지 위에 현대의 오우즈(Oğuz) 마을이 자리 잡고 있어, 고대 유적과 현재 주민들의 생활 공간이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네크로폴리스의 시신 매장 방식 중에는 석회암이 시신의 살을 흡수하도록 한 후 남은 뼈를 모아 보관하는 독특한 방법이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아직까지 전체 유적의 약 10% 정도만 발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유물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현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안내를 해주고 소정의 팁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 경험담이 종종 들린다.
입장료는 무료이거나 매우 저렴하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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