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쾨프륄뤼 협곡 국립공원은 웅장한 자연 속에서 래프팅, 하이킹, 캐녀닝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체험하거나, 에메랄드 빛 강물과 고대 유적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수정처럼 맑고 차가운 쾨프뤼 강에서 스릴 넘치는 래프팅을 하거나, 고대 로마 시대에 건설된 오룩쾨프뤼 다리 주변을 탐험하며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협곡을 따라 조성된 길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거나, 인근의 타지 협곡(Tazi Canyon)에서 숨 막히는 절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오토바이를 탄 현지 가이드들의 과도한 호객 행위나 바가지 요금 시도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후기가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관리나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일부 도로는 좁고 험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안탈리아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92km 거리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마나브가트(Manavgat) 시내에서도 접근 가능하다.
- 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일부 구간이 좁고 구불구불하며, 특히 타지 협곡(Tazi Canyon) 등으로 향하는 길은 비포장도로나 험한 구간이 있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어두울 때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다는 리뷰가 있다.
🚐 투어 이용
- 안탈리아나 인근 지역 호텔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당일 투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 래프팅, 버기카, 짚라인 등 액티비티가 포함된 패키지 투어가 많다.
주요 특징
쾨프뤼 강(Köprü River)의 맑고 차가운 물에서 즐기는 래프팅은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이다. 약 6km에서 14km에 이르는 다양한 코스가 있으며, 일부 잔잔한 구간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보통 오전부터 오후까지 운영 (업체별 상이)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고대 로마 시대 석조 다리로, 웅장한 협곡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다리 위를 직접 건너볼 수 있으며, 래프팅 보트를 타고 다리 아래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깊고 웅장한 협곡과 주변의 울창한 숲, 토로스 산맥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잘 표시된 등산로는 찾기 어려울 수 있으나, 자유롭게 탐방하며 하이킹을 즐기거나 타지 협곡(Tazi Canyon)과 같은 특정 전망 포인트에서 멋진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일광 시간 내 활동 권장)
추천 포토 스팟
오룩쾨프뤼 (Oluk Köprü / Eurymedon Bridge) 위 또는 아래
고대 로마 다리와 협곡, 청록색 강물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래프팅 중 다리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 모두 인기 있다.
타지 협곡 (Tazi Canyon) 전망대
독수리 협곡이라고도 불리며, 아찔한 절벽과 광활한 협곡의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더욱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쾨프뤼 강변 (Köprü River banks)
에메랄드 빛의 맑은 강물과 주변의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래프팅이나 보트 투어 중 강 위에서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래프팅이나 보트 투어 등 액티비티 요금은 현지 업체마다 다르며, 흥정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예: 처음 100유로를 제시받았으나 2인 40유로에 이용했다는 후기 있음)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아쿠아슈즈 또는 크록스 권장, 일반 운동화나 플립플랍은 부적합)과 래프팅용 장갑은 현지에서도 판매하지만, 미리 준비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 신발 현지 구매 시 약 £10, 안탈리아 시내에서 구매 시 약 £6)
래프팅 후에는 옷이 완전히 젖으므로, 갈아입을 옷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대부분의 액티비티 패키지에는 점심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쾨프뤼 강의 물은 한여름에도 매우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니, 갑작스러운 입수나 물놀이 시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마치 얼음물 목욕과 같았다는 후기도 있다)
오토바이를 탄 현지인들이 다가와 래프팅이나 식당 이용을 권유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원치 않을 경우 정중히 거절하는 것이 좋다. 일부는 끈질기게 따라붙기도 한다.
타지 협곡(Tazi Canyon)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방문 가능하며,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공원 내 일부 지역, 특히 전망이 좋은 곳에 플라스틱 병 등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립공원 내에 공중화장실이 없는 구역이 많으니, 방문 전이나 식당 및 카페 이용 시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일부 도로는 매우 좁으며(예: 오룩쾨프뤼 다리 폭 약 2.7m), 특히 대형 차량은 통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렌터카 선택 시 차량 크기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안전 조치가 서유럽 수준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액티비티 참여 시 스스로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오룩쾨프뤼(Eurymedon Bridge) 건설
현재 공원 내에 남아있는 오룩쾨프뤼(터키어: Oluk Köprü)는 고대 로마 시대에 에우리메돈 강(현재의 쾨프뤼 강)을 가로지르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다리는 당시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셀게(Selge) 유적 존재
공원 내에는 고대 피시디아의 주요 도시였던 셀게(Selge)의 유적이 남아있다. 셀게는 산악 지대에 위치하여 방어에 유리했던 강력한 도시 국가였으며, 극장, 아고라 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국립공원 지정
쾨프륄뤼 협곡과 주변 지역의 뛰어난 자연 경관 및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터키 농림부에 의해 면적 366km²의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여담
쾨프륄뤼 협곡의 '쾨프륄뤼(Köprülü)'는 터키어로 '다리가 있는'이라는 의미로, 공원 내의 유명한 고대 로마 다리인 오룩쾨프뤼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공원을 흐르는 쾨프뤼 강물은 한여름에도 수온이 매우 낮아,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마치 얼음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며, 안탈리아의 무더위를 식히기에 그만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부 현지인들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관광객들에게 짧은 협곡 투어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로마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숨겨진 길을 따라 하이킹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과거 터키의 5리라 지폐 뒷면에는 마나브가트 폭포가 그려진 적이 있는데, 이는 쾨프륄뤼 협곡과는 다른 마나브가트 지역의 또 다른 자연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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